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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21 11:24
왜 베트남전쟁에서 한국 병사들이 그토록 두려움의 대상이었나요?
 글쓴이 : 인천쌍둥이
조회 : 2,020  


못보신분들을 위해.... (자막나옵니다)
베스트 댓글 중
신의 갑옷
1주 전
제 아내는 한국인입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백마 사단이라고 불리는 공병대의 대위였다. 그들의 임무는 백호 사단의 기지를 건설하기 위해 영토를 확보하는 것이었다. 그는 그의 병사들 중 한 명도 잃지 않았다. 그는 밤새 깨어 있으면서 자기 부하들이 자기 보살핌을 받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는 나와 그가 아끼는 모든 군인들에게 전설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대마도는 한국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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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 21-02-21 11:35
   
실전경험,용병(mercenary)
정정이 21-02-21 12:14
   
실드 쳐봐야 잔혹한 학살과 만행에 대한 변명은 될수없다.
     
새콤한농약 21-02-21 14:16
   
뭔 개소린지.. 그렇게 말할거면 우릴 전쟁으로 끌어들인 양키국가를 욕해야지..
국군이 가만히 있는 양민들 학살하고 다닌줄 아시나..
     
국산아몬드 21-02-21 14:33
   
"100명의 베트콩을 놓치더라도 한명의 양민을 보호하라”가 우리의 기본 전략방침이었다. 이 지침은 전투에 참가한 한국군 모두가 숙지했다

한국군이 잔혹한 학살과 만행을 했다는 증거를 대라
없습니다 21-02-21 12:15
   
월남전 국군에 대한 미군의 평가는 “잘 훈련돼 있으며 용감히 잘싸우나 요구하는 물자가 매우 많고 너무 잔인하다.”로 요약됨
하록 21-02-21 13:05
   
월남전은 공산화된 북베트남이 승리한 전쟁

만약 북한이 남한을 먹었고 유엔참전국들은 북한과 이해관계가 없었지만 냉전시대 이데올로기에 입각하여 참전  전우가 죽어가고 민간인으로 위장한 베트콩에 당하다보면 먼저죽이지 않으면 자기가 죽는 아비규환의 현실

월남전 참전 다녀오신 친척어르신들  무용담을 들어본적이 없네요 트라우마가 있죠

나이드신 분들 빨갱이라는 말에 눈 뒤집히듯 경기를 일으키고 정치인들은 그걸 이용하는데  그만큼 심각한 기억에 체험 우리는 결코 알지 못하는 그런

우리도 베트남전쟁에서의 전쟁범죄  지속적으로 사과하고 있으며  사실을 은폐하거나 부인하진 않으니 일본과 다르겠지요

힘이없어 가난하여 남의나라 전쟁에 다시는 끌려가지 않도록 힘을 키워야겠습니다
고유명사1 21-02-21 13:58
   
저 때 우리나라가 잘 싸운 이유는 직접적인 전쟁을 경험한지 얼마되지 않아 전쟁에 대한 모든 경험과 능력치가 최상이었을 때 였기 때문이죠 또한 규율이나 기강 역시 날이 서있었고
공산주의에 대한 적대감과 더이상 물러서기엔 녹록치 않은 삶과 조국에 대한 갈망등 여러가지가 버물린 투쟁력이 또한 극강이었기에 그처럼 강한 전투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전쟁 경험의 유무는 직접적인 스파링을 경험해보는 복싱이나 주짓수 등이 형태에 집중하는 중국 권법 등에 비해 실전에서 얼마만한 효용을 가지는 지와 비교하면 간접적으로 느껴질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처럼 전쟁을 직접적으로 경험한 노병들은 다 퇴역하거나 잊혀져 버리고
부작용도 많아 말도 많아 예전처럼 강한 군기를 바랠수도 없어 개개인별 전투력을 베트남 전쟁시와 비교하여
어떨것이다 라고 이야기 하는건 의미가 없을 겁니다.
그렇다고 모군형태의 옆집 짝빠리 들과 비교하기는 쪽팔리는 일이죠
앞으로 전쟁이란 모든 것을 다 잃는 전면전보다는 화력 공방을 통해 서로에게 만만치 않다는 공포감을 주고 멈추는 그런 시대이고 점차 게임처럼 버튼만 누르는 시대로 가다보니  그런 부분은 넘어간다고 치고 ...
국력의 증가와 군의 첨단화등과 맞물려 사상 최강의 군대를 보유한 것은 사실이니 머 굳이 과거에 머물지 않아도 자부심을 가져도 될만한 나라에 살고 있는 것은 사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