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들 밥먹이고 옷입히고 잠재우다
재정파탄 날듯

국방비를 도대체 얼마를 쓸려고???

암만 중국 이라도 월급은 줘야 할텐데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법률상으로는 징병제인데...
현실상 징병을 면제해주는 걸로 알고있음....
그게 그거이기는 하지만...

반대임.
당군이라 아무나 뽑을 수 없어서 기본적으로 모병제에 모병 모집이 부족할 때 징병으로 보충.

원래 공산당군의 기본 규정이 인민들의 자발적인 자위 집단임;;

전쟁 중인 것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어렵죠

1944년 중순 이후 소련군 급식계획서의 소련 육군이 천만이 넘었었다는
소련군은 급식계획의 엄청난 부분을 미국 스팸을 원조받아서 해결

안 그래도 굶어죽는 사람들이 많은데 밥 먹으려고 자원입대 하는 사람들 많을 듯.

중국같은 공산주의 국가가 왜 징병제를 도입못할까?

 병력의 수는 무섭지만 그 병력을 유지하기 위한 유지비가 장난이 아니기에 더 크게 다가옵니다.

 중국 징병 천만이라면.. 그들에게 지급될 화기나 의복 장비 일체만 해도 일인당 한 달에 50~100만원 들어갑니다.

중국은 특유의 저렴한 인건비로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다고 쳐도 못해도 10만원 이상 들어갑니다.

 월급까지 포함하면.. 아니 월급은 공산주의답게 안준다고 쳐도 한달에 1인당 20만원 정도는 들어간다고 봐야합니다. 장비 말고도 살아가면서 쓰야 할 돈이 있으니까요. 먹고 자고 입고 싸는 데만 들어가는 돈 포함해서 말입니다.

 천만명의 병산을 양산하는데 들어가는 한 달 비용만 해도 최저 이십만원으로 잡았을 때 2조입니다.  그들이 각장 장비를 운용하고 특수 기술을 배운다면 이 비용은 수배로 늘어납니다. 그래봤자 겨우 한 달 운용할 뿐인데 말입니다.


 괜히 대한민국이 국방비 증산하고 군기간 단축하는 게 아닙니다.

현대군의 특징이 양보다 질
그걸 가장 잘 보여준게 미국이 걸프전과 이라크전에서 명백히 보여준건데

그래서 그 이후 전세계 모든 나라들이 군의 규모를 줄이고 그렇게 규모를 줄여서 얻은 자원을 질적향상을 위해 투입한건데

중국이 징병제로 간다면 우리에게 오히려 더 좋죠

군이 비대해지면 그만큼 군의 개혁은 느려질수밖에 없고
발전이 느린군은 결국 도태될뿐이니까

원래 중국은 인해전술로 표현되는 비대한 군을 가지고 있다가 걸프전을 보고 놀라서 그때부터 군개혁을 추진하면서 병력을 1/3으로 줄였는데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니 박수쳐주고 싶네요

짱골나라에서 군대를 간다
공산당원이 된다 이거 아닌가요?
근데 당원귀족을 천만이나 늘린다고요?
그리고 천만 병력을 유지 보급이 가능하기나 하고요
가랭이 찢어져 죽거나 각 성별 군대가 조직되었으니
서로 싸워 죽이거나 그리되겠군요

서토는 징병제 유지도 그렇지만

자칫 여러 군벌로 찢어져 다시 춘추전국시대화될 리스크도 무시 못하는 동네군요(현재도 지들 내부적으로 믿지 못하니 통제)

ㅋ 중국이 젊은 경제인구를 군대에 묶어 놓는다면 난 찬성임 ㅋㅋㅋ

찬성
징병제하면 중국 쪼개진다에 한 표

점령지 통제 강화를 위해 저렇게 많이 뽑나?
아님 새로운 점령지를 위해 저러나?
주변 긴장해야겠는데요.

저것들 진짜 일 한번 치고 싶나 보군요. 그러다 춘추전국시대로 돌아가고 싶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