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모르시는듯 포병은 모르겠는데 기갑 무기(전차, 장갑차 등)는 사격시에는 GPS와는 하등 관계가 없습니다.
요즘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제가 근무할때만 해도 전차내에 장착되어 있는 사통장치가 풍향계측기, 레이저 조준기 등에서 측정한 데이터를 탄종에 맞게 초고각을 적용하여 발사합니다.
현재라도 딱히 GPS는 데이터 싱크나 아군 식별 정도로만 사용되고 사격에는 별 영향을 안줄듯 하네요...
미사일이라면 전혀 문제가 틀려지지만 단순히 GPS 하나로만 표적을 식별하지 않기때문에 문제는 안될듯 합니다.
소수의 스페인 원정대가 당시 기준으로 우월한 무기와 원주민 세력의 분열을 이용하여 그 큰 땅을 정복했는데 1500년대 사람들 눈에는 신으로 보일 정도로 압도적인 기술과 화력을 갖춘 현대의 군대는 시간이 좀 걸릴 뿐 전 지구 정복 당연히 가능하죠. 일일이 모든 군대를 상대해야 할 필요도 없고 어느 정도 일방적인 학살에 가까운 전투가 이어지면 도미노처럼 줄줄이 항복하는 거죠.
현재에도 세계 6위 군사강국인디 게다가 전군에 모든 장비면 미사일에 명품 국산 무기들에 전투기까지;;;
그냥 k-9 자주포랑 다연장 로켓 천궁만 수백대씩 끌고 다녀도 대륙은 모두 점령 가능할듯함 1500년대면 내연기관은 커녕 겨우 화약넣고 조총쏘고 사거리 100m 200m 짜리 쇠구슬 대포가 전부였던 시절인데 세계 정복하고도 남음 한나라를 정복하는건 전국민 몰살시키는게 아니라 압도적인 힘으로 군을 전멸시키면 항복하고 정복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