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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22 01:44
임란 이후 왜 와 교류하던 시절 인삼...
 글쓴이 : 잠수함
조회 : 997  


이런 글을 읽은 거 같은데...

과거엔 

인삼이 동아시아에서 그냥 만병통치약으로 통했나 보더군요

실제 지금도 건강에 좋다고 하고...

이러니 중국 명청 이나 왜에서 

교류 많지 않던 시절 조선 인삼 구하는 게 일이었고...

그거 구해서 자기 가족 어르신들 먹이는 게 효도 옵 효도 였다고... ㅎㄷㄷㄷ

인삼이 대단하긴 했나봐요 ㄷㄷㄷㄷ



아 이 글은 그런데 웃기게도 
안배진삼 그러니 아베 상 이름 떠올라 생각나서 쓴 글입니다요 ㄷ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심해에서 꼬르르륵 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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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수 21-07-22 01:47
   
영양제가 없던 시절에 인삼은 만병통치약이라 부를만 하죠
그런데 우리나라 삼만 그렇게 효과 있었다는건 참 놀라움
     
치즈랑 21-07-22 01:47
   
호랑이 연고 같이요?
          
모르겠수 21-07-22 01:48
   
그거 중국거  아님?
     
재미있는 21-07-22 01:48
   
토지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다지요
일례로 같은 고추 종자를 심어도 한국과 일본과 중국이 맛이 다 다르다고 합니다.
신기한 일이죠.
     
잠수함 21-07-22 01:48
   
기후가 심하게 변해서 그렇다는 썰(연교차 심한)
그리고 토지 특성이 다른 그래서 그렇다는 썰

이 있다고 합니다
치즈랑 21-07-22 01:47
   
본문글 중에

중국 명청이나...를
중국 멍청이나...로  써도 이견 없이 깔끔 할 것 같아요...
     
모르겠수 21-07-22 01:47
   
도리도리
          
치즈랑 21-07-22 01:48
   
끄덕~끄덕~
팬텀m 21-07-22 01:47
   
대역물 웹소설에서 본건데 같은 씨를 심어도 자라는곳에 따라 삼 종류가 달라지는거 같더라고요
고려인삼은 코리아에서만 남.
재미있는 21-07-22 01:47
   
조선의 특산품을 꼽으면
인삼, 족제비털, 호랑이 가죽, 백자, 종이가 있지요
중국이나 일본이나 일단 내놨다 하면 서로 사가려고 난리인 물품이었다네요.
문제는 공급량이 적어서 그리 많이 못 판....
     
국산아몬드 21-07-22 03:14
   
홍삼은 2만근 정도는 팔았어요.
홍삼1근에 조선에서는 은 100냥 청나라에는 700냥으로 팔렸다고 합니다
일본의 은 수출에 비할바가 아니죠
https://www.koreascience.or.kr/article/JAKO201914260900254.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