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7-22 11:06
아베 "대북 '최대압박' 전략 유지해야…한국과 긴밀협력 필요"
|
|
![](../skin/board/lhy_basic_footnoad/img/icon_view.gif) 조회 : 1,177
|
정신병자네....
美 후버연구소 대담…"대북제재 효과적으로 작동"(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북한에 '최대 압박'(Maximum Pressure) 전략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좌)와 허버트 맥매스터 전 백악관 안보보좌관 [후버연구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아베 전 총리는 21일(현지시간)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의 '배틀그라운드' 대담에서 "북한이 (핵·미사일 분야에서) 한발 더 나아가는 것에 맞서서 최대 압박을 유지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대북 제재가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핵심은 국제사회가 공동 전선을 유지해 최대압박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북한이 미래에는 주요 정책을 바꾸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목표로 하는 유엔 안보리 제재의 완전한 이행을 보장하기 위해 한국과의 양자 또는 삼자 간의 긴밀한 협력을 보장해야 한다"라고도 말했다.이 대담의 질문자로 나선 허버트 맥매스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최대압박 전략을 채택했을 당시에 성과가 있었다"며 "바이든 행정부가 후퇴하지 않고 이 같은 기조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최대압박 전략은 북한과 이란, 베네수엘라 등을 겨냥해 경제제재 수위를 한껏 끌어올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의 대표적 대외기조다.아베 총리는 북일 관계 갈등의 핵심인 일본인 납북 문제도 거론했다.그는 "북한이 13세 소녀를 포함해 많은 수의 일본 국민을 납치했다"며 "이는 참을 수 없는 행동이며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일본의 대북정책 기조를 설명하면서 핵·미사일, 북일 외교 정상화와 함께 납북문제를 언급했고 이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현 정권에서도 그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Cu 개객끼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