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수칙을 위반하고 불법 도박판을 벌인 중국동포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중국동포 A씨 등 4명을 도박개장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A씨 등은 전날 오후 7시쯤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건물 지하 1층에서 불법도박장을 운영한 혐의 등을 받는다.이들은 손님 1인당 3만원씩 받고 도박장에 입장시킨 뒤 불법 사설 사이트를 통해 베팅하게 하고 당첨금 일부를 떼어가는 방식으로 도박장을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외국 사람들이 건물 지하에서 불법사이트로 도박하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손님으로 가장한 뒤 현장을 급습해 도박 자금 600여만원을 압수했다.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영등포구는 A씨 등 4명과 손님 13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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