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정말 슬픈 이야기.

이승만이 임정대통령이었는데 듣보잡?
그 임정에서 김구선생도 주석직을 맡았는데
요즘은 역사를 안가르치나 정말.

탄핵 됐잖아요. 이미 한번 했다가 쫓겨난 인물.

역사에서 듣보잡이 아니라
대통령에 오르기전에 인지도라던가 선망을 받지 못했단 얘기

늘 국민이 희생되어 고쳐 나간다는 점

리더에 대한 교육이 부족해서 인듯...
리더로써 소양을 가지는  경우가 드물고, 잘 가르치지 않는 듯..
리더가 되어서 얻는 혜택에만 관심이 있지..
책임과 의무에 대해서는 잘 생각하지 않는 듯 하고..

리더에 대한 교육을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리더가 되는게 그냥 운이거나..
그냥 중간만가며 잘 숨어 있었거나..
그냥 공부을 잘해서라던가

누구 말대로 윗대가리들의 생산성이 엄청 낮은 나라..

사실 정치하는 사람 모두가 리더가 될 필요는 없어요. 리더로서가 아니라 소속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면 되는데 모두가 대가리가 되기 위해서만 살고 대가리가 되는 방법만을 연구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국회의원이 차기 대선으로 가는 자리? 관련이 없지는 않지만 말 그대로 대통령과 국회의원 업무가 같은 것도 아니죠. 그리고 법을 다루는 일이라고 해서...판.검사, 변호사 출신들이 국회의원 많기도 하고 당선에 유리하게 작용되는 것 같은데...법을 다루는 공통점 외에 다른 부분이 더 중요하다고 봐요.

법률 조문 역할은 국회의원 보조로서 필요한 것이지 국회의원에게 필수 스펙은 아닌데...
대가리가 되기 위한 일종의 테크트리를 타고 이런 루트들이 학연을 만들고, 파벌을 만든다고 봐요.

리더쉽 그거 모든 사람이 갖고 있을 필요도 없고, 모두가 리더쉽이 있다고 치더라도...선장의 리더쉽과 항해사의 리더쉽은 각각 다른 법인데 모드가 선장만을 꿈꾸고 있는 획일적인 리더쉽이죠.
좋은 선원이 되는 법, 좋은 선원으로 살아도 좋은 세상, 만족할 수 있는 세상이 먼저 되야 하지 않나 싶어요.

그래도 나아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