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좆중동이 열나게 빨아대던 일본의 "모노즈쿠리"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일본의 장인정신이라는 말인데
이걸 가지고 한때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를 비교하면서 완벽하고 섬세한 일본을 배워야 한다며 추켜세우기가 일상이였던 ㅎ
하지만 요즘 세태에 비추어 이를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이 모노즈쿠리라는 건 완벽이나 섬세함이라기 보단 그들이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따라서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특성때문에
하나만 붙잡고 계속 그것만 편집적으로 파다보니 부차적으로 그렇게 보여질수 있었던 것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보면 고정관념에 매몰되는 일종의 장애같은 건데 이걸 모노즈쿠리니 뭐니 빨아대고 ㅎ
즉 쟤네들이 그렇게 빨아대는 일본의 기술력이나 장인정신이라는 건
지금 현재 우리가 누리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비전에 대한 기술력 같은 게 아니라
예를 들자면 이런것임.
"이것이 바로 일본의 과잉기술력 요깠다."
이런 방식이 예전 80~90년대엔 어느정도 통했을지 몰라도
요즘같이 트렌드에 민감하고 변화무쌍한 세상에선 도태되기 십상일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