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런 멍청한 주장이 있지? 라고 생각했는데
친척중에 여대 두명이 있어서 생각해보니 진짜 그럴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자매 두명인데 하나는 이대 하나는 숙대임..
중고딩때 까지만 해도 평범하게 멀쩡한 애들이었음. 현재 대학 졸업하고나서 하나는 백수 하나는 교생실습 중인데
언젠가 가족모임중에 우연히 하는말 들어보니 사고가 완전 꼴페미로 변했더라구요. 둘째는 말도없고 소심한 성격인데 얘도 사고방식은 완전 여성 퍼스트 여성 우대 사상임. 가족이라 괜히 분란 일어날까봐 심한말은 안하고 대충 넘어갔지만 놀랬음..
이게 알고보니까 요새 여대에선 반강제라도 페미를 어느정도 드러내지 못하면 학교생활에서 친구들이랑 못어울리는 상황인것 같더라구요.
물론 안산 선수가 무더위로 인해 머리를 자른거일 수도 있지만 여대라면 장담못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