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만들거면 활을 만들지 말고 줄하고 화살만 들고 다니면서
나뭇가지에 줄을 걸고 땡기는게 차라리 신박 했겠다

온갖 똥폼은 다 잡지만 실속 없는 그런 거

최악의 활이지만
똥폼만은 쵝오!

영국 장궁은 200m 일본 활은 50m

볼수록 조잡스럽고 천한 민족이네요 ww 활도 활이지만 저걸 옷이라고

반댑니다.
저 크기로 키우지 않으면 아예 장력 자체를 얻을 수가 없어서 활 사이즈를 최대한 키울 수밖에 없던 겁니다.
복합궁을 쓰려면 반드시 아교 등의 접착제가 필요한데
일본의 고온다습한 환경에선 접착제가 제 역할을 못하다보니 복합궁의 유지보수가 안 되서
저런 식의 단일재질 활을 최대한 크게 만들어서 장력을 얻게끔 한 겁니다.

맞다 활이 탄성이 없어서 조금이라도 멀리 나가게 장력을 얻을라고 한게 저 무식한 크기라고.

장인정신 오지네요 ㅋ

활 쏘다가 시위에 귀싸대기 맞을 듯...

활 잡는 팔은 왜 벗어 째기지???

그 명중률이 그나마 28m에 표적지 세워서 그정도...라는 그 전설의 왜구 궁...?

우리 조카도 저렇게는 안 만들겠다

저 활루 때리는게 더 아프겠네여....

ㅋㅋ

왼쪽 웃장까는건 좌요 여자부경기보러가영

일본 자연환경에선 저게 최선이었음. 합성궁이 유지가 안되는 환경이라 단일궁으로 최대 사거리 내려면 최대한 크게 만드는 수밖에 없었음.
우리나라에서도 여름에 활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많아서 이성계가 회군할때 이 이유를 대기도 함.

겉멋만.. 딱 지금 니뽕스타일이네...

참고로 복합궁은 여러가지 나무를 섞어서 만든 활이고 합성궁은 다른 재질의 재료를 합쳐서 만드는 활..
단일궁<복합궁< 합성궁이며 우리나라 활은 합성궁

활이 크면 화살도 길어야 합니다. 화살이 길면 당연히 장전속도, 휴대 화살량도 줄어들죠 근데 가장 큰 문제점은 비행하면서 와류에 영향을 받아 비행속도와 정확도가 엄청 떨어지게 된다는 점입니다.
즉 화살은 물고기 처럼 좌우로 흔들며 날아갑니다. 근데 그게 길면 길 수록 와류에 영향을 더욱 더 크게 받게 됩니다.
우리의 편전 애기살은 길이가 짧아 비행속도도 빠르고 정확도와 파괴력이 일반 화살보다 매우 우수하고, 무엇보다 짧은 크기 만큼 시야에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부가적으로 편전은 통아라는 부수적 장비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라 상대편이 화살을 습득해도 재 사용을 못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8m 정도면 던지는거 연습하는게 낫지 않나요.

그게 활 장전보다 빠르고 상황에 따른 대처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