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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06 12:20
부산 도로는 이해해야
 글쓴이 : 늑대화남
조회 : 694  

625 최후방어선이었고
도시계획이 어려워서
길이 구불구불하고 좀복잡한데
어찌보면 우리역사의 아픔인곳인데
욕하는분들도 계심
그러지마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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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 21-08-06 12:21
   
부산에 눈와서 눈 쌓이면 어떻게 되나요?
     
공갈왕 21-08-06 12:22
   
그런 일이 없어요...
쌓이면 땡뀨죠. 차가 안 다니니 출근 못 함.
     
늑대화남 21-08-06 12:23
   
부산사람아니라 잘모르겠지만
고디대는 통행금지겠져
     
밥이형아 21-08-06 12:27
   
내가 40년 넘게 부산 살면서 도로에 차가 못움직이는 정도로 눈온게 네번정도
10~20mm는 와봤자 해뜨면 끝
LikeThis 21-08-06 12:21
   
초보운전 붙이고 다니던 시절에 부산 놀러가제서 내가 운전대 잡고 갔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진짜 죽다 살아남...
밥이형아 21-08-06 12:21
   
외지인들이 산복도로를 100km로 달려봐야
부산에 사는 참맛을 알수있을텐데ㅋㅋㅋㅋ
공갈왕 21-08-06 12:21
   
피난민들 수용하느라 도시를 막지어서 그렇죠.
마산만 해도 예전 피난민촌으로 형성된 마을이 유지됐을 정도니
yb뺀 21-08-06 12:22
   
마~!!~ 서퍼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주먹 21-08-06 12: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둥이 21-08-06 12:22
   
thisbest 21-08-06 12:23
   
도로는 이해하나, 운전자들은 이해 못하겠음..

라그나// 그냥 도로에 차 버리고 감.. 진짜로. 한번 경험해 보고 경악했음 ㅋ
     
늑대화남 21-08-06 12:25
   
ㅋㅋㅋ
무량 21-08-06 12:24
   
전국민 짐싸들고 피난다닐때
유일하게 전쟁 경험 없는 지역.....
몰려드는 피난민들 거지 취급 했다는 얘기도 있음
     
정닭밝 21-08-06 12:26
   
현 부산시민들중에 토박이가 얼마나될런지 모르겠네요
초콜렛 21-08-06 12:27
   
산자 들어가는 바닷가 대도시들이 대체로 길이 엉망임. 부산, 마산, 울산... 울산이 그나마 좀 낫네.
     
flowerday 21-08-06 12:29
   
울산 길 좋음요.
     
merong 21-08-06 12:36
   
산호세?
신간 21-08-06 12:31
   
전국에서 몰려온 피난민들의 아픈 역사가 담긴 도로고 판자촌인데, 그걸 가지고 조롱하는 건 자기 조상 면전에서 욕하는 거죠......ㅋㅋ
SpearHead 21-08-06 12:33
   
길도 길이지만 70년대나 봤을 거 같은 내부인테리어 약국이 아직도 고대로 멀쩡하게 영업하는 거 "와 " 하고 한참을 쳐다봤네요. 그냥 추억어린 옛도시 같은 느낌. 좌회전차로 따로 없고, 회전교차로도 많고, 도로 정비는 아직 한참해야 할 거같구요.
갑상선 21-08-06 12:38
   
도로확장도 안하고 죄다 건물 올리기 바빠서 아직도 구도심 항만도로 가보면 길인지 누더기인지 헷갈릴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