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같은 길[골목]을 걷더라도 사람이 느끼기엔 천지 차이가 있지요...
누구헌테는 희망이고 누구헌테는 절망이고.. 길은 항상 같은 자리에 있는데
그 길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가 문제라 느껴 왔지만...
철 들면서 그 위에 더한 도둑넘이 있다는 걸 알면서.. 세상은 개뿔 ㅎㅎㅎ
시작점이 다르면 도착점이 다르고 운 좋게 먼 길을 돌아 온 사람도 대다수가 시작점이 다른 사람에게
이용 된다는... 세상이 그런 것이닷..ㅋㅋ 나이 먹어 안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