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 뭉텅이 세탁기 돌린후 말리면 순식간이네요.
습도가 높은 날은 그렇지 않지만.
건조대에서 후딱 말라서 아주 좋습니다.
창문 열고 파란 하늘 바라보고 있으면.
이번 여름은 하도 더워서 매미들이 그다지 크게 짖지를 않습니다.
아주 좋아요....
아니 그렇다고 매미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매미 신세도 참 파란만장하죠.
그리고 요즘 저는 상당히 터프해졌어요.
검은 양말과 하얀 수건을 같이 빨아요.
......
많이 과격해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