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수영, 근대 5종, 클라이밍, 다이빙, 탁구 등등 다양한 종목에서 유망주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맞닥뜨린 올림픽이라 런던 때 처럼 뭔가 터지는 걸 기대하기 힘들긴 했음.
구기 종목들은 이제 정신력으로 싸워서 우생순 같은 영화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아니라서 시간이
필요할 것 같고 양궁, 골프, 펜싱, 태권도, 유도, 배드민턴, 사격 등등 이번에 메달 딴 종목들은
다음 올림픽에서도 최소 10개 이상의 메달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변화의 시기를 잘 이겨내고
발전시키면 진정한 의미의 스포츠 강국이 될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