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잡담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1-08-09 14:00
30대가장 집단구타한 건 입원중이던 고교생..범행 뒤 다시 병원으로
 글쓴이 : 카레조아
조회 : 904  

30대 가장 A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고등학생들 중 1명은 '교통사고 전문 한방병원'에 입원치료 중인 상태에서 심야에 친구들을 만나러 나왔다가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 직후 폭행에 직접 가담한 2명의 고교생들은 출동 경찰관들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지만, B군의 경우 '치료 받는 중인 환자'라는 이유로 지구대에서 다시 병원으로 신병이 인계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B군은 '미성년자에 치료받는 중인 환자'라는 이유로, '폭행치사' 피의자가 구속상태 조사는커녕 병원에 머물며 이번 사건에 대한 대응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오후 <뉴스1>은 B군이 당시 정당한 절차를 거쳐 '외출' 허락을 맡아 또래들을 만나러 나갔는지 여부에 대해 확인하려고 범행 현장 인근 '한방병원'에 방문했다.

이 병원은 건물 외벽에 거대한 사이즈의 현수막을 붙이고 '교통사고 상담' 등을 홍보하고 있었다.


A씨와 고등학생들의 시비는 몸싸움으로 번졌고, 이후 구타 당한 A씨는 쓰러진 후 20분 뒤인 오후 11시께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병원 치료를 받던 중 다음날(5일) 낮 12시께 숨졌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당시 고교생 6명 중 B군과 C군 등 2명이 A씨를 폭행한 정황을 확보했다. 또한 나머지 고교생들도 폭행에 연루된 흔적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1080905050320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별로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한주먹 21-08-09 14:02
   
와 씨 발 저걸 폭행으로 풀어주냐?
Assa 21-08-09 14:02
   
우리나라는 참 범죄자. 천국
알개구리 21-08-09 14:03
   
견찰들 뒷조사도 해야 될거 같은데...
기타맨 21-08-09 14:04
   
에휴...
라크로스 21-08-09 14:12
   
견찰  조사해라~~
삐삐 21-08-09 14:14
   
자식들 보니 부모들 인성도 알만하네요
LikeThis 21-08-09 14:17
   
부모가 돈이 많은가보지...
경찰들은 원래 돈 많은 사람에게 약하잖아.
역적모의 21-08-09 14:20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