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큘레이터를 정가에 1/3정도로 올리고
대문앞에 놔둘테니 보고 계좌입금후 가져가라고 거래했는데
입금이 안되어서 언제 입금할거냐 했더니
몇일 써보고 이상없으면 입금하려 했다고함.
그런게 어딨냐고 하니 기분 나빠하면서 입금하긴 했음.
근데 당일저녁 반품해야 겠다더니 이유는 바닥에 기스가 있다고 ㅜ
중고물건인데 바닥에 기스가 없는게 이상한거 아니냐 했더니
자기는 이런경우 처음이라며 지가 당혹해함.
그래서 단순변심 이니 원위치 해놓으면 입금하겠다고 하니
왕복 기름값 1만원 더해서 보내라고 함.
그럼 내가 가지러 가서 면상보고 준다고 하니
그냥 입금해달라고 하고 물건은 원위치함.
살다살다 이런 또라이 처음봄
입금자명도 실명아닌 아이디로 보낼때 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