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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09 17:01
다시 두발당성에 대해서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406  

두발당성, 두발쌍당, 두발낭성 등으로 불리는 공중 앞차기

1)

우선, 택견의 두발당성과 태권도의 두발당성은 다르다

택견은 뛰어 앞차기에 해당하여서 마지막 발로 타격하는 것에 반하여
태권도는 두 발 모두 찬다

태권도는 뛰어 앞차기와 두발당성 앞차기를 구분한다

따라서 태권도의 두발당성은 택견(으로 범칭할 수 있는 우리 고유의 발길질)에서 왔으되 어느 시기에 변형되었다 볼 수 있을 것이다

두발당성은 태극품새 8장에 제시돼 있는데 태극품새는 1969년 팔괘품새 및 여타 품새와 함께 제정됐다가 1972년에 팔괘품새가 제외된 품새가 확정돼 태권도교본에 수록된 연혁이 있다 (연도 확인 필요)

2)

쇼토칸 가라데의 칸쿠다이(관공대) 가타에 태권도 두발당성 차기와 유사한 발차기가 제시돼 있는데 그 내용을 보면 몸을 앞으로 재빨리 이동시키며 그 탄력으로 뛰어올라 앞을 차는, 태권도의 뛰어앞차기에 해당하는 발차기이다

3)

가라데에서 뛰어앞차기는
'마에 토비 게리'라 한다

마에는 앞을,
게리는 발차기를,
토비는 뜀(Jump)을 뜻한다(시라소니 이성순의 일화에서 언급되는 '도비노리'의 그 '도비'이다)


가라데에는 태권도의 두발당성에 해당하는 발차기가 없다

4)

그런데
태권도와 서기(무게중심)가 유독 유사동질한
극진 가라데의 경우
가류 가타에서 마에 도비 게리를 하면서
태권도의 두발당성과 유사한 동작(두 발을 모두 차는 듯한)을 취하는데

이 부분은 검토할 필요가 있다

# 극진 가라데 가류 가타의 마에 도비 게리는 태권도의 두발당성이 아니라 뛰어앞차기에 해당함
https://youtu.be/6MvtO8su9LI

5)

한편

극진 가라데의 가류 가타는, 그 이름이 한자어 臥龍을 일본어로 음독한 것으로서

최배달 선생이 창안한 가타이며
그 명칭은 그의 출생지인 전북 김제시 용지면 와룡(臥龍)리에서 따 온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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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21-08-09 17:01
   
뱃살마왕 21-08-09 17:06
   
     
라크로스 21-08-09 17:09
   
ㅋㅋㅋㅋㅋ 뱃살 낑겼따~~~
          
뱃살마왕 21-08-09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