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한 '배구 여제' 김연경(상하이)이 최근 사퇴를 발표한 유애자 전 대한민국배구협회 홍보분과위원회 부위원장의 결정에 안타까움을 전했다.김연경은 13일 자신의 SNS에 유애자 전 부위원장과 다정하게 찍었던 사진을 올리며 "유애자 부위원장님의 사퇴 소식을 들었다. 대표팀 선배님이시자 협회 임원으로 오랜 시간 배구 발전과 홍보를 위해 힘써 주신 분인데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고 적었다.
며칠전 유애자와 김연경의 그 문제가 됐던 인터뷰가 있고 나서 유튜브에선 조회수팔이 유튜버들이
유애자가 쌍둥이 엄마 김경희와 친해서 김연경을 싫어하고 있어서 이런 일을 저질렀다는 등의
헛소리를 퍼트리고 있는데...사실 여배구 오래 봐오신 분들이라면 아실테지만....여배구 국대 선후배 사이인
유애자와 김연경 사이는 예전부터 쭈욱 좋았었죠...
사실 김연경의 선배가 아니더라도 여배구계에 어느 누가 김연경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요...
정신 나간 쌍둥이이는 제외하고요...
암튼 배구협회에서 일하는 몇명 안되는 여자 배구선수 출신 인물이라서 나중에 다시 복귀할 것 같아
보이긴 하네요...
작성일 : 21-08-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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