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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13 17:02
얼빠진 안동시..죽은 나무 두 그루 심는데 수천만원 혈세낭비
 글쓴이 : 카레조아
조회 : 589  

안동의 대표관광지 세계유산 하회마을 내 셔틀버스 탑승장 근처에 심은 그늘목이 고사한 채 방치돼 흉물스럽다./안동=이민 기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셔틀버스를 기다리고 있다./안동=이민 기자




"수천만원짜리 죽은 나무 두 그루 심어놓고 그늘목이라니…"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북 안동의 세계유산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셔틀버스 탑승장의 고사목을 보고 볼멘소리를 쏟아냈다.

안동의 대표 관광지 세계유산 하회마을 셔틀버스 탑승장에 마련된 그늘목이 고사목으로 방치돼 논란이다.

안동시는 지난해 7월 ‘하회마을 내 셔틀버스 승강장 쉼터 조성공사’ 사업을 통해 2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느티나무 2그루를 심었다.

관광객이 매표소에서 하회마을 입구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 이용 시 대기하는 동안 나무그늘이 필요했다는 게 안동시의 설명이다.

그러나 이 나무들은 점차 시들어 올해 2월쯤 완전히 고사목으로 변했다. 심은 지 8개월 만이다.

이를 지켜본 하회마을 주민 류모씨(65)는 "당시 나무뿌리 주변에 고압전기선이 땅속에 지나가고 있었지만 그대로 두고 나무를 심었다"며 기억을 떠올렸다.

하회마을 근무자 A씨는 "나무 위쪽으로도 고압선이 지나가 가지치기를 심각하게 진행해 나뭇잎이 별로 없었다"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813163055738


위아래로 고압전선 지나가니 애가 감전사한거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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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꼴왕 21-08-13 17:13
   
왜 죽은거지?
위아래로 고압전선 지나가서?
가지치기를 심각하게 많이해서?
원래 이식나무는 실패할 확률이 반반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