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464200
사장 연봉, 2020년 기준 1억4500만원
역대 사장 8명 중 7명, 고위공무원·전문 CEO 출신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59)씨를 둘러싼 ‘전문성 논란’이 거세다. 경기도 관광 산업 육성과 사업 기획, 조직 관리 등에 경험이 없는 황씨가 경기관광공사라는 조직을 제대로 이끌 수 있겠느냐는 지적이다. 황씨는 13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심사위원들이 (자질과 자격을) 검증했을 것”이라며 “남은 청문회 절차를 통해 공정하게 평가받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는 이날 이재명 경기지사가 황씨를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사장 선임은 경기관광공사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3배수의 후보를 추천하면 그중 한 명을 도지사가 내정한다. 이후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도지사가 최종 임명하는 구조다.
진짜 줄 잘서고 아부떨고 듣기 좋은 소리하면 지역 공기업 사장자리 가는게 가능하군요. 진짜 퍼런색이 주창하는 공정과 정의에 참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