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뇌가 정말 강해서 굶어 죽으면서도 지도자가 불쌍하다고 생각한답니다
선 교류 없이는 통일도 없습니다

북한 젊은 층들이 한국드라마나 영화를 많이 봐서 세뇌의 힘이 많이 약해졌다고 하네요. 북한 젊은이들 거의 대부분이 한국드라마를 본 경험이 있을 거라고 합니다. 많이 본 사람과 조금 본 사람의 차이만 있을 뿐 한 번도 한국드라마를 본 적이 없는 북한 젊은 층은 거의 없을 거라고 하는군요.

통일만 되면 .... 북한애들... 밀수만 해도 부자됩니다.
밀수품목자체가달라지기 때문이고 부가가치차원에서도 엄청나게 되고,
특히 중국의 달러유출은 피할수 없게 되죠.
그와중에...... 북한의 수퍼노트때문에 역공을 당할수도 잇겠지만,

통일의 문제는
1. 북한의 기득권의 건재.
2. 군수산업화에 의한 명령통제가 가능.
3. 주민의 이동성의 제한.
4. 아직도 대부분이 세계적인 자신의 위치를 모른다라는 무지.
5. 통일후에 세금징수에 대한 거부감.
6. 핵을 개발후  정권유지가 가능하다고 여기는 점.

그러니까, 통일이 되면 북한 사람들이 어떻게 잘 살게 되는지를 북한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다는 말씀이죠.
북한 사람들은 한국과 통일하는 것이 마치 북한이 한국의 식민지가 되어 일제시대처럼 착취당하는 상황이 될 거라 착각하고 있는 게 문제라서요.

어려운 문제죠 ㅇㅅㅇㅋ

북한민중의 잇권이 아니라
김정은을 비롯한 수뇌부들의 잇권카르텔을 깰수 있느냐의 문제 같습니다
북한의 급격한 변화는 수뇌부들의 목숨과 연결된겁니다
그런 북한수뇌부들이 순순히 받아들일까요?
방법은 점진적개혁개방뿐이 없습니다 일단 어느나라기업이 들어가든 국민이 돈을 벌게해야 불만이 없어집니다
그것이 나중에 통일을 대비한 우리나라한테도 큰 이득이구요

김정은과 북한 수뇌부는 당연히 권력과 재산을 놓치지 않으려 끝까지 개기겠죠. 하지만 일단 북한 국민들에게 통일이 되면 북한 국민들의 삶의 질이 확실히 높아진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통일을 위해 우리나라가 첫번째로 해야할 일이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우린 북한이 발전할수 있겠금 지원만 해야지
통일을 먼저 생각한다는건 두나라모두에 재앙입니다.
적어도 우리경제력의 70% 가까이 되서야
통일을 고민해봐도 될거 같습니다
지금부터 개방을 하더라도 부작용없는 통일을 하려면 30년 이상은 걸릴것 같습니다

통일은 하되, 구역을 분리하면 됩니다. 마치 그린벨트를 지정하는 것 처럼요.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남북한 사람들이 왕래는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남한 사람들이 북한의 토지를 구입하는 건, 통일 초기에는 제약을 둘 수 있는 것이죠.
한국이 플랜을 잘 짜서, 남한 사람들과 북한사람들 어느 쪽도 피해를 보지 않거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익은 극대화하는 플랜대로 북한 경제를 발전시키면 됩니다.

독일의 서독, 동독 통일 과정을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의 통일을 연구해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통일을 한다는 것은, 한반도 안에 정부가 하나만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부가 하나만 존재하는 상황만 성공하면, 경제는 남북한이 분리되어 있어도 서서히 통합하면 됩니다.

그것도 좋은 방법이긴 한데 제가 일단30년 이라는 텀을 두자는건
경제적격차를 좁히는것도 있지만 의식이 너무나도 많은 차이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한세대정도 지나야 우리가 부담없이 그들과 어울려 살수 있기 때문이지요
지금도 생각이 달라서 많이들 싸우느데 생판모르는 다른 나라와 합친다면 그 이질감과
거기서 나오는 차별과 적대감은 상상이상일거 같아서요

통일을 다룬 어떤 책에서 본걸로는 북한의 토지는 그냥 국유화 하는게 가장 좋을거라는 언급이 있더군요.
한국전 이전에 북한내 토지 소유권을 주장하는 남한 사람들도 있을텐데 이런사람들에게는 확실한 증명이 되면 그냥 일괄적으로 보상금을 책정해 주고 토지를 다 국유화 해야 북한내 개발사업이  빠르게 진행될수 있다는거였죠.
이게 독일의 경우 통일 당시 동서독간 토지 소유권을 다 인정해줬는데 이후에 엄청난 사회혼란이 있었기 때문에 독일처럼 하면 안된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물론 이런 이론은 북한정권이 무너져 남한이 주도권을 가지면 하는 시나리오라 만약 북한이 개혁개방 수순으로 가는건 좀더 다르긴 하겠죠.

흠

세월이 약이긴 하네요.
햇볕 정책을 시작하기 전만 해도 아예 다른 세계라 비집고 들어갈 틈도 없을 것 같은 이미지였었는데, 지금은 서로 바라보고 미래를 고민할 정도로 가까워진 상태니 말이죠.
이렇게 점점 익숙해지다 보면 어느 듯 통일되어 있는 한국을 바라볼 수 있게 되겠지요.

북한이 고난의 행군 이후에 어쩔수 없이 시장경제가 들어와서 굴러간지가 20년이 정도됩니다.
얘네들도 돈맛알고 잘살고 싶어하는 욕구가 늘어났기 때문에 김정은은 이를 무시할수가 없어서 결국에 미국과 담판을 짓고 국제사회에 나오겠다고 하는거죠.

북한이 개방되면 사실 절대 왕조 국가는 유지할수가 없다고 봐야죠.
(물론 자신들 권력을 잘살기는 하겠죠.)
지금도 북한이 벌리는 굵직한 대형사업들은 북한내 쩐주라는 자본세력들의 협력있어야 하는데 향후 개방이후에 자본세력들이 더 힘을 가지게 되면 일방적으로 요구만 할수는 없는 상황이 되겠죠.
예전부터 일부 전문가들은 북한 개방시켜서 자본만 때려 부으면 사실 우리한테 긍정적으로 돌아가게 될텐데 왜 북한 수뇌부가 잘사는것만 걱정하냐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북한은 개방만 하면 급속도로 발전해서 10년정도만 지나면 중진국수준의 경제력이 된다고 예상 때문에 북한 사람들의 의식수준도 많이 바뀔것이고 남한이 아시아에서는 수준높은 민주주의 국가라서 소통하다 보면 모릅니다  북한도 아래에서 부터의 적극적인 체재 변화 운동이라도 일어날지.

지금 당하고있는 공산당의 착취부터 신경쓰지
그건 이미 무감각 해진건가

솔직히 통일은 어렵습니다.

잘라 말하면 통일하기위해선 두가지방법밖에 없는데 하나는 무력을 쓰는거고 하나는 김정은의 북한 정권이 그 권력을 포기하거나 급변사태로 인해 붕괴되는 그 경우 밖에 없습니다.

중국이 북한 붕괴는 절대 용납하지 않고 일본 또한 통일을 원하지 않죠.

ㅋㅋ 유튜브도 컨텐츠 입니다 걍 흘려 보세요.
북한 사람들은 아직 남한이 이렇게 잘 사는지 몰라요
어렴풋이 알고 잇을 뿐.. 통일되면 착취어쩌구 하는 건 탈북자들이 소외감에
뇌피셜 돌리는 겁니다 .북한주민들은 거기까지 생각도 못 해요.

북한 사람들이 세뇌되었다는데 태영호랑 황장엽도 마찬가지죠?
탈북자 전원 세뇌되었을테니, 그 사람들 죄다 테러리스트고요?

어디 이상한 정보에 세뇌된 사람들 엄청 많은듯.
북한만 벗어나면 탁 풀리는게 무슨 얼어죽을 세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