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이 정확히 사옥 정문 앞의 어느 자리인지 신고한 것도 아닌데?
두루뭉실하게 '사옥 정문 앞'이라고 장소 신고만 했을 뿐.
따라서, 당일 날에 먼저 와서 자리 깐 사람이 우선권이 있음. 그럼에도 불필요한
충돌이 일어나면 생일 축하의 의미가 퇴색되고, 응원가수에게도 누가 될까 봐서
김채원 팬덤이 통 크게 양보해 준 것에 불과함.
미안한 데, 댁들이 근조화환을 그 자리에 놓은 것은 댁들의 정당한 권리가 아님.
더구나 댁들은 김채원 생일에 정문에서 이벤트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일부러 '눈치 보지 말자'며 화환 시위를 강행하지 않았던가. 그냥 똥이 더러워서
피해준 것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기를.
그리고, 그조차도 화환 시위 문구는 과거 아미의 그것을 무단 표절한 것이었으니..
어디까지 추해질지는 정말 궁금함. 표절 아니라고 주장하려면, 변호사 계약서와
자문료 영수증을 해당 날짜 첨부 해서 꼭 제시하기를.
막말로 님들의 계약이 김채원 팬덤에게 무슨 상관이겠음? 김채원 팬덤의 생일축하
공지를 알면서도 먼저 무시한 것이 바로 님들이니, 김채원 팬덤도 얼마든지 님들을
무시해도 되는 입장이었음.
그럼에도 응원 가수에게 누가 될까봐 참고서 양보해 준 것인데, 그걸 가지고 자신의
정당한 권리인 양 우기는 모습이 참 추해보임. 정작 그 시위 화환 문구조차 아미들의
것을 무단으로 표절한 주제에. 대퓨님을 추종하다가 닮아가게 된 건지, '내로남불'이
싸패토끼단의 기본 덕목이 맞는 듯.
님 스스로 '자리를 배타적으로 정확히 지정해 점유하고 허가받는 게 아니'라고
인정했으면서도 부동산 계약서에 비유하는 건 스스로도 모순 아닌가. ㅋㅋㅋ
이런 시위는 당일 날 먼저 와 자리까는 게 무조건 우선임. 아주 정확히 집회 및
시위 장소를 구체적으로 특정짓지 않는 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좋은
행사에 얼룩 남기기가 싫어 양보해 준 것 가지고 자신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인
양 우기는 것을 보니 실소가 나옴. ㅎ
그러면 미리 용역계약을 하면 그만입니다
딱히 누구의 생일을 기억해서 할 이유도 없습니다
장례식장에 화환을 갖다 놓으면 지나가는 사람 중에는 자기 생일인 사람도 있을텐데
장례식장에 전화해서 화환 왜 갖다 놨냐?? 나한테 항의하는거냐?? 라고 하는 사람 봤나요?아니 그렇게 주장하는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1. 용역 계약서는 객관적인 자리 선점권이 아님. 막말로 용역사와 뉴진스 팬덤 사이의
문제이고, 김채원 팬덤에서 이를 배려해줄 이유가 사실상 없음. 왜냐하면 뉴진스 팬덤
스스로 생일파티 계획을 앞선 공지를 통해 알고 있으면서도 '생일 신경 쓸 필요 없음',
'눈치 좀 그만 봐' 운운하며 무시한 것이 먼저였으니까.
2. 댁들은 9 to 6 계약을 맺었고, 생일 축하 화환은 1일 당일 9시 이전에 먼저 가 자리를
선점했음. 하지만 용역들은 기계적으로 전날 설치 자리에 이미 축하 화환이 놓였는데도
근조화환을 그 옆에 둔 것이고, 결국 김채원 팬덤 측에서 김채원 본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양보해서 생일 화환을 옆으로 옮긴 것이니까.
3. 이것이 응원 가수의 기분과, 그녀에게 미칠 영향까지 생각하는 김채원 팬덤과, 자기
응원 가수 데뷔 2주년은 제대로 챙기지도 않으면서 아미의 화환 문구까지 표절해 가며
억지로 근조화환 시위를 벌였던 뉴진스 팬덤의 '격'의 차이임.
1. 생일 축하 화환을 어떻게 놓던지 그건 먼저 가서 자리 깐 사람들 마음 아닌가?
그리고 김채원 중국 팬덤은 공지에서 뉴진스와의 협상을 포기한다고 선언하면서
분명히 언급했었음. '채원 본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한다'고. 확실히 '격'이 다르긴 함.
2. 님은 자기 문제를 상대방에게 뒤집어씌우는 재주가 있음. 이건 사실 민희진의
특기이기도 함. 논점을 흐리고, 같은 말을 반복한 뒤, 상대방에게 자신의 문제를
뒤집어 씌움. 이는 혐한을 하는 일본 우익들의 특징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