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팬덤에서 이번에 진행한 근조화환 시위는 여러모로 잡음을 불러왔다. 먼저 공지되었던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의 생일과 날짜가 겹치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무시하고 강행해서 팬덤
간 갈등을 불러왔는데, 심지어 사전에 몰랐다고 시치미 떼다가 커뮤 내 대화 노출로 거짓말한
것도 탄로나서 빈축을 사기도 했다.
그리고 화환 문구 결정에 있어서도 촉박한 시간 때문이었는지, 먼저 시위 경험을 가진 아미의
아이디어를 무단 도용한 것이 걸려서 아미 측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뉴진스 팬덤은 자신들도
별도의 변호사 법적 자문을 받았다고 해명하였으며, 이에 아미 측은 근거 자료를 요구했는데....
뉴진스 팬덤이 내놓은 근거자료라고 할 게 좀 많이 약했다. 아미의 총대가 20대 초반으로 알고 있는데..
일을 정말 잘하는 것 같다. 아미는 표절에 대하여 공식 사과를 할 것을 뉴진스 팬덤에게 요구했다.
결국, 버니즈는 아미 측 요구에 따라서 공식적으로 표절을 인정하는 사과문을 게재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여기에서 꼼수를 둔 것 같다. 철저하게 뉴진스 팬덤 커뮤 내부에는 표절을 인정하는 사과문을
냈던 사실을 숨긴 듯 하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한 팬들의 관련 글이 올라오면 바로 삭제시키며 커뮤
내부의 여론을 통제하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