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보고 실력 딸린다는 소리들 많이 하는데 일본애들보단 얘가 잘함. ㅋㅋㅋ

일본 애들과 비교하면 안되죠. 그 애들은 이미 가수라는 범주에 포함되기도 힘든 아이들인데...

프로그램 시작부터 우려되었던 부분인데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언어가 아닐까 싶네요.

일본어를 사용하면 예능 출연이 안될뿐 아니라
일반 대중과 친숙해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카라가 일본 진출할때 일본어를 할 수 있는 멤버가 없었다고 하지요~
일본 예능 나갈때 통째로 일본어 대본을 외워서 방송할 정도로 노력한 결과 성공을 한 것일테고~
남자보다 여자들의 외국어 습득 능력이 빠른 편이라 3~6개월 정도 집중 트레이닝 받으면
한일 멤버 대부분 서로의 언어에 왠만한 방송용 회화는 가능할 겁니다.
그 전까지 이가은이 일본어를 미호가 한국어로 대응하겠지요.
물론 이가은과 미호가 데뷔조에 봅혔다는 가정하에~ㅋ

가생이나 유튜브에 카라 영상을 수십개를 직접 편집해서 올렸기 때문에
웬만한 카라 영상은 수 회 반복 시청하여
일본 예능에서 대본을 통으로 외웠다고 한 것도 기억이 나고
진출 당시 일본어를 할 수 없었다는 것도 기억이 납니다만
약간 전달이 잘못됐다고 봅니다.

일본 진출하기 몇년 전 카라베이커리라던지 SBS 명절특집등
예능에서 카라 숙소가 나왔는데 식탁 옆 벽면에 어린이용 일본어 교재가 붙어 있었고
예능 출연에서의 정황상 일본어를 아예 못하는 것이 아니고
(유창하게,잘) 못하는 상태에서 대본을 모두 외워 활동했다는 뉘앙스가 아닐까 싶네요.

알려지다시피 일본진출은 꿈도 못 꾸던때 당시 일본 개그맨이 설치는 바람에 강제 진출한거라 ~ㅋ
그리고 학창시절 제2 외국어는  대부분 여고생이라면 일본어 아니면 불어 정도는 접했겠지요~
중요한 요점은 방송용 언어 정도는 충분히 해결된다는 것~~ㅋㅋ

게키단 히토리 때문에 일본에 강제 진출한건 아니죠.
구하라 강지영 영입 직후 락유부터 하니까지 일본 쇼와시대의 그리운 느낌이라면서
일본 네티즌 사이에서도 진출하면 대박날 것 같다는 이야기가 꽤 나왔습니다.

게다가 당시엔 보아나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으니
SM의 오랜 라이벌이었던 DSP도 일본 진출을 고려안했을리가 없죠.
실제로 같은 소속사 SS501도 일본 활동을 카라보다 몇 년 앞서했습니다.
숙소에 일본어교재가 붙어있었을 정도면 진작부터 계획을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프로듀서 48 가생이에서 보고 계속 보고 있다가 어제는 일이 있어 못보고 방금 전 공연 영상 보고 왔는데 이대로 가면 백프로 망할 것 같네요. 한연생 9명, 일연생 3명으로 해도 될까 말까로 보입니다.

국민 프로듀서라고 한다면 그룹 전체를 조합할 수 있게 12픽을 계속 줘야 하는데
1~2픽으로 줄여버리면 결국은 인기 투표뿐이 안 되는
그렇다면 나올 수 있는 조합이 운좋게 잘 나오기도 하겠지만 아주 웃긴 조합이 나올 수도 있죠
거기다 기존 팬덤을 등에 업은 일본 애들의 높은 순위까지..총체적 난국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