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731500
한국 드라마들이 일본 넷플릭스를 휩쓸 었다. 11일 발표된
10일 기준, 일본 넷플릭스 전체 순위에는 한국 드라마 7편
이 10위 안에 포함 됐다.
1위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사내맞선'이 차지 했다. 앞
서 '사내맞선'은 넷플릭스 전 세계 톱 TV쇼에서 2위를 차지
했으며 (4월 5일 기준) 미국 넷플릭스에서도 8위에 등극.
이번 순위에는 최신 종영작뿐만 아니라 '어쩌다 발견한 하루'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등 종영한지 2년가량이 지난
작품도 순위권에 오른 점이 인상적.
이와 관련, 현재 일본에 거주하는 30대 박 모씨는 "실제로 일
본에서 한국 드라마의 인기가 상당하다" "K팝에 이어 최근에
는 K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넷플릭스 등 OTT
를 통해 접근 하기 쉬워져서, 인기가 더 많아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