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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주가 조작 세력 중 한 명이었던 A씨가 서울 강남에서 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노홍철을 비롯한 다수의 연예인들에게 골프 레슨을 명목으로 친분을 맺고 투자를 권유한 사실이 알려졌다.
노홍철 측은 이에 "노홍철은 이미 주식 투자로 여러 차례 큰 손해를 입은 전력이 있었고, A씨가 다소 젊은 나이에도 큰 씀씀이를 가지고 있어 믿을 수 없다는 판단 하에 투자를 거절했다"며 "노홍철은 현재 주식 조작 사태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2일에는 솔비와 소속사 관계자 역시 주가 조작 세력으로부터 투자 권유를 받은 사실이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솔비와 골프 예능으로 친분을 맺은 프로 골퍼 B씨는 솔비 회사에서 진행한 전시회에 라덕연 대표 등과 함께 찾아와 작품을 구매하며 투자를 제안했다.
그러나 솔비 측은 "그 사람이 하는 말을 이해할 수도 없고 신뢰가 가지 않아 거절했다"라며 "권지안과 소속사 대표 둘 다 주식 계좌도 없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