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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5-08 00:08
[기타] 커밍아웃 지애, 성소수자 향한 비난에 “너무너무 슬퍼”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1,633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213&aid=0001253752

4인조 걸그룹 와썹 출신의 지애는 지난 2021년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나는 남자와 여자를 사랑한다. 내겐 사랑스러운 여자 친구가 있어 행복하다"며 커밍아웃을 한 바 있다.

지난 2월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한 지애는 "커밍아웃 후 기사가 엄청 났다. DM을 하루에 3000개나 받았는데 '나라가 망해간다' 등 악플과 성적인 드립, 욕이 많았다. 가끔 후회가 되긴 하지만 내가 평범했다면 일적인 부분에서 자유로웠을까 싶다"면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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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23-05-08 00:16
   
또라이들인가?
세상 사람들이 모두 니들 같으면 인류는 반세기가 지나기 전에 멸망이야.
니네들 역시 정상적인 이성애자들 부모가 있었기에 태어난 것.
이성애자들은  후세 즉 희망을 가질 수 없는 존재들.

그렇게 산다니까 어쩔 수 없이 놔두고 보는거지, 그게 정상적인 삶이나 박수 쳐주고
권장해줄 삶은 아니쟎아. 
정상이지 않은 길을 선택 했으면, 그  선택으로 인해 당연히 격게 될 불편한 분위기나 비판도
감당하고 살아야지~~~
축복까지 해주고 박수까지 쳐 주길 바라는건지?
     
무시알라 23-05-08 09:09
   
저렇게 직접 찾아가서 dm테러하는게 당연히 겪게 될 불편한 분위기는 아니죠. 싫으면 님처럼 담쌓으면 그만입니다
     
미나486 23-05-08 12:03
   
ㅇㅇ 남에게 폐끼치지 않는 이상 그냥 놔두면 됩니다,,근데 그러질 않았으니 문제인거지.당신은 가해자를 두둔한 피해자혐오자인거고요
타호마a 23-05-08 03:37
   
댁들은 걍 댁들 세계에서 사세요 ....
특히 양성애자들은 ..쫌 꺼져주세요 ..
남자 사귈땐 평범한 여자 .. 여자 사귈땐 레즈 .. 뭔 ..정신병인지..
     
미나486 23-05-08 12:00
   
그럼 쟤들은 뭐 벌레처럼 숨어살아야 되나? 왜그래야됨?
연준 23-05-08 08:33
   
댓글들 웃기네 ㅋㅋ 쟤가 퀴어축제에 참여한것도 아니고 해줘드립을 한것도 아니고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굳이 dm으로 악플을 쳐보낸 인간들이 문제인걸 피해자 욕하고 자빠졌네 ㅋㅋㅋㅋ
무시알라 23-05-08 09:02
   
여러분처럼 이런곳에서 비판하는 건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개인 sns까지 찾아가서 저렇게 dm으로 인신공격하는 건 문제입니다.
PowerSwing 23-05-08 09:45
   
여기서 지랄하는것도 혐오표현안데요. 닥치고 조용히 살라니 제정신입니까? 꼰대들 많은건 알았지만 어처구니가 없네요
     
미나486 23-05-08 11:59
   
여기가 원래 정치성향이 진보인거지 실상은 수구골통 투성이지요,,, 평균 나이대 생각하면 이상한건 아니지만 가끔보면 진짜 현타옴
김남준 23-05-08 14:55
   
그런데 저는 헷갈리는게;;; 왜 굳이 공개해야 하냐는 거임.
사회체제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려면 그 순간부터 각오가 섰을거고;;;
그게 아니라면 공개할 이유는 없잖음;;;  그 잘못된 것들이 나와 내 주변을 해롭게 할텐데;;;

심리가 궁금함.

개인적으로는 남의 이성애라든가. 동성애라든가 양성애든~ 나랑은 상관없다고는 생각함.

오히려 홍석천처럼 사람들 엄청 모인 곳에서 방송에서. ~~가 어떻고~ 동거는 어떻고~
(이성애자가 사람들 엄청 많은 곳에서 그따위로 말했어봐. 당장 파멸이지;;;)
동성애자라는 특권으로 피임 어쩌고 맨살이 어쩌고.
니들이 그 맛을 알아?이런 멘트나 하고;;;

그렇게 자기 자리를 교묘히 이용하는 pc가 싫을 뿐이지. 라오어2 같은 pc 놈들이 역겨울 뿐이지.

개인의 사회가 주는 불합리한 고난사는 나도 참 슬픈 일이라곤 생각함;;;
사랑이 죄는 아니잖음. 그리고 그렇게 태어난 건데;;;
선택이 아니라 개인의 본질이잖음.

나는 그들이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음;;

그런데 가끔 몇몇이 잔다르크가 되고 싶은 건지 아닌지 헷갈리는 모습보면 나도 헷갈림;;;
그리고 앞서 말했지만 몇몇이 자신이 그런 성향이란걸 이용해서 교묘히 남들에게 설교하고 이익추구하고. 기타등등 하는거 보면.

사회의 편견에도 참 살기 힘든 분들이 일반 동성애자들이구나 싶지만.
그런 등신같은 pc나 동성애자들 때문에 그냥 보통의 동성애자들도 힘들거라고 생각함.
사회가 좀더 리드미컬하게 변해갈수도 있는데.

몇몇 관종 등신들 때문에....

항상 급진적인 것은 고통을 수반함... 그걸 감수하겠다고 나서는 이야 고통을 감수하면 되는데.
나중에 보면 피해 호소인으로 시선벌이나 하고 있고;;
괜히 빠져 있다가 도탄에 맞는 애들은 대체 뭔 죄임???

우리가 사회의 미개함을 수정할 의지가 있을때. 의지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현명해야함;;;
21세기는 그리고 현명함이 중세보다는 잘 먹히는 시기임;;;

그런데 다들 별로 생각 없는거 같음;;;

나는 뭐다! 라는 선포로 끝나고 욕먹을거 뻔히 알면서. (욕하는 사람들이 잘했다는게 아님. 현실은 알고 있지 않냐는 말임. 그러니까 나는 뭐라고 선포했겠지.)

것봐라~ 욕할줄 알았어. 너흰 역시 나뻐.

이런 태도 어디에 설득과 대화가 있음???;;;

욕하는 애들이 잘했다는게 아니라 변화를 시켜야 사회가 점진적으로나마 변할거 아님;;;;

계속 이렇게 나가면 언젠가는 혁명을 벌여야지 뭐.
그런데 혁명은 피를 수반함;;

억울한 것도 알고. 이해함.
죄도 없는데 당하는게 불합리함. 나도 이해는 함;;

그런데 요즘 보면 뭘 어쩌자는건지 알수가 없음. 어쨌든 미개한 놈들이라고 다 죽여버릴수는 없는거 아님? 21세기의 사회인들을? 전술적으로 시간이 걸려도 설득해 나가야지.;;;

그런데 하는거 보면 퀴어 축제를 벌이고 있음;;;
~~모양의 과자나 팔고;;

제정신임???
그건 내가 봐도 쌍욕 나오는데???

이데올로기를 주장하겠다는 건지. 괴짜가 되겠다는 건지 싸우겠다는 건지 헷갈림.

그런 관종에 욕망에만 눈 돌아간 분들 보면.
일반 동성애자들이 참 살기 힘들겠다는 생각은 듬. 교회에 치여... 같은 동성애자의 관종짓에 치여~
뭐 방송에 동성애자 나오면 저사람에 대한 응원으로 돈이나 부쳐 주겠지. 지지하고.
그런데 그놈은 그냥 자기 이익벌이나 할뿐임...

또 유명인들은 자기 정체성을 밝히는데. 물론 그것만으로도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단 의의는 있음.
그런데 설익은 느낌이 듬.

결국 이렇게 고단하게. 길고 고통스럽게~ 돌고 돌아서 언젠가는 전체 인식이 강제적으로 바뀌는 것을 감수해야 하는 운명인가;;;

그런데 그날이 와도 날카로운 고통은 계속 남아 있을 거임.
왜냐면 우리가 현실의 맥을 냉혹하게 짚고 공동체로서 설득과 대화로, 본질적 문제를 푼게 아니라.

이제는 이게 대세라는 식으로 인식이 바뀌었기 때문임.
구렁이 담 넘어가듯 말이죠.

그날이 와도 오해와 고통이 남아있는 이유임.

고작 그날이 온 이유가 관종들이 열심히 날뛰어서임.;;; 숙제는 하나도 안풀렸음...;;;
그날 이후에 동성애자가 누군가에게 폭행 당하면.
당연히 주위 사람들은 폭행한 사람을 욕하고 손가락질 하겠죠.

그런데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은 왜 그래야 하는지를 정확히 모름;;;

동성애쪽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누군가를 설득하려는 방식도 폭력적이고. 설교적이며. 어찌보면 자만감에 빠져 있음. (약자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사실임.)

또다른 작품들을 보면 그냥 성적으로 강조하는 식임.

나는 세상 어디에 동성애에 대한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며. 대화적인 작품이 있나 모르겠음.

서적을 봐도 그냥 글쓴이들이 돈벌려고 글 쓰는 것뿐인데.

요즘을 생각하면 동성애자들은 그냥 노리개임.
몇몇의 물질적 이익과 시선팔이와. 나르시즘을 위한 수단. 남에게 설교하기 위한 수단.

그래서 그 사람들이 참 불쌍하다고 생각함.

어디에도 변호인이 없기 때문에.
많이 외로울거 같음.
김남준 23-05-08 15:22
   
덧붙여 말하자면
본문의 저 사람은 양성애자라 동성애와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저야 이성애자니까 양성과 동성이 뭐가 다른지도 모름.)  어쨌든 동성애 보다는 더 모르는게 양성애인데. 저렇게만 말하면 일반인인 저로서는 진짜 아무것도 모르겠음;;;

(단순히 남자여자 모두 좋아~ 이게 아니라 본질적으로 양쪽을 수용하는데 있어 작동하는 뭔가가 있을거 아님. 우리가 생리적으로 동질감은 못느껴도 말로 잘 설명해주면 그렇겠다 싶은 거. 그 지점.
그걸 짚어주는 데서. 몰이해 집단과의 대화가 시작되는 거임. 변화를 기대할수 있는 거임. 단순히 성 소수자로 묶어서 받아들이라고만 말하는게 아니라.;)

그게 뭔지도 모르겠고. 어떤 정체성인지...정말로 말이죠.
나는 뭐다~ 이런 것을 보면 딱히 반감은 없는데;;
그게 일단 뭔지나 알면 좋을거라고 생각함.

제가 개인적으로 알고 싶다는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있어서 말임;;
대체 저게 뭔지 감도 안옴;;;

그러니까 사람들은 정작 그게 뭔지도 모르는데
나는 그거다!
너희들과 다르다!

이렇게 말하면;;;

일단 좋은 스피치는 아닌거 같음;;
김남준 23-05-08 15:34
   
그리고 나는 이건 말할까 안할까 고민했는데. 그냥 두루뭉술하게 말해보겠음.
유명 연예인들은 일반인과 달라요.
니들이 잘났으니 더 무거운 책임을 져라. 돈 더 내라. 이게 아니라.
사실이 파급력이 엄청나잖음.

그러니까 어떤 민감한 것에 대해 뭔가 말을 할때.

사람들이 돈팔이로 쓴 책 몇권 정도나 읽고.. 고작 한쪽 편향된 몇년생 어쩌고나 읽고 떠드는 건.
의외로 파급력 때문에 반향이나 그런게 일반인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소리임.
그게 옳다 그르다를 떠나 현실이잖음...

한낱 보통사람의 발언이 아니라 공개적인 스피커가 됨.

그러니까 잔다르크 흉내는 좀... 일단 잘 생각해보고 했음 좋겠음.

(싸이월드 글을 이제 지우는거 지원한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공개적 파장은 나중에 생각이 바뀌어도
삭제할 수가 없음.)

설익은 생각으로 내맽은 말이 오히려 사회에 부작용을 일으킬수 있음.

그런데 이런 저의 요구가 가혹한거 같긴 함. 어디 방송에 나오는 성소수자 자칭 전문가. 어느 소속 단체의 인물. 기타등등 대변인들도 말하는거면
정신이 아주 혼수 상태던데;;;

이런 풍토에서 연예인들보고 조심해라. 이러는건 좀 그런거 같기도 함.
결국 사회각층에서 제 역할을 해야할 어른들이 뻘짓거리나 하고있으며
거시적인 시각은 개에나 줘버리고 선무당질이나 하고 있으니...

그래서 오는 사회의 총체적인 문제임...
그런거 보면 오죽하면 저런 연예인들이 저렇게 나설까 싶기도 하고...
양가 감정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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