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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디아이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진예솔은 6월 12일 밤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음식점에서 음주를 한 상태에서 귀가했다"고 밝히며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했다.
이어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운전한 진예솔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진예솔과 소속사는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자숙하겠다"며 "모든 분들께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동경찰서는 30대 여성 배우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0시 30분경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올림픽대로를 타고 하남 방향으로 달리던 중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