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4세대 보이그룹은 전부 음원 성적이 최악이죠. 1세대 부터 4세대로 넘어오면서 심각하게 대중성을 잃고 있어요. 빅뱅의 후예인 아이콘 까지는 음원 성적이 잘 나왔지만 트레져는 찾아볼 수도 없고 HOT와 신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엑소의 후예인 엔씨티도 차트에 잠깐 머무르면 사라집니다. 방탄의 후예인 TXT와 엔하이픈도 음원차트에 올라온 이력이 없어요. JYP의 스트레이 키즈 역시 금방 아웃됩니다. 모든 보이그룹이 세대를 거듭할수록 대중성을 버리고 팬덤 지출에 의존하고 있지요. 일본의 앨범만 많이 파는 아이돌들과 비슷한 행보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차이가 있다면 해외시장이 열려있다는 것이겠죠.
3세대 까지는 연간곡을 가진 보이그룹들이 있지만 4세대는 빛과 같은 차트 아웃입니다. AKB와의 비교가 과할 순 있으나 생태계가 비슷하게 변하고 있는 점은 경계할 필요가 있지요. 하지만 보이그룹에 돈을 쓰는 팬들의 성향이 그러하니 기업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리가 없지요. 기업은 커질수록 안전빵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