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야기하는데 무슨 힙합에 아이돌은 ㅎㅎ.
트로트가수인가 발라드가수인가 물어보는건데, 개인적으로 상당히 흥미있게 보고 있음.
일단 지금 부르는 최신곡은 이적이 작곡한거고, 경연곡중 제일 큰 반응 얻은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김광석노래임.
전형적인 8, 90년대 발라드곡이고 또 상당부분 그렇게 부르는데, 세부적인 바이브레이션에선 또 트로트의 기법이 공존하고 있음.
소위 말하는 성인가요의 소비층중 4, 50대는 발라드음악을 주로 듣고 자란 세대들이고, 이들이 과연 나이가 든다고 정통 트로트음악을 들을까라는게 개인적인 의문이었는데 임영웅은 그걸 잘 지켜볼수 있는 좋은 사례임.
하긴 나도 그런 생각하고 있는데, 기획사들은 훨씬 더 관심두고 지켜볼거라 생각함. 성인가요시장의 미래판도를 예상해볼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이게 맞죠.
애초에 경연 프로 나오기전엔 정통 트롯가수였고, 경연때도 줄곧 트롯으로 점수받고 우승까지 했으니 정체성이 트롯가수인건 맞음.
근데 사랑의콜센타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발라드에 팝송까지 타장르 곡들도 맛깔나게 잘부르는게 알려지면서 더 큰 인기를 얻게됐죠.
그래서 요즘은 트롯 비중이 많이 줄어든 느낌이긴한데 그래도 트롯가수라는 타이틀은 놓지 않으려 하겠죠.
그 타이틀이 받쳐줘야 더 롱런할수 있을테니..
보아하니 르세라핌이 끼여들어서 억까하는 사람들이 많은것같은데, 임영웅은 그리 단순하게 선그어버릴수 있는 가수가 아님. 다른 가수 들어 좀 그렇긴한데 송가인하곤 상황이 많이 다름.
좁게 본다면 한국의 성인가요, 넓게 본다면 한국의 음악산업판도를 가늠해볼수 있는 리트머스시험지라고 생각함.
당장의 뮤뱅사태에 대해선 팬덤이 아니라 말하긴 그런데, 그리 호락호락 넘어가진 않을거란건 예상해볼수 있음. 하필이면 임영웅을 건드렸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님.
아휴 임영웅먼데 건드렸다는 말까지 나오나요 ?
애들 노는 음방에서 1위 못햇다고 경찰조사가 말이되나요 ????
나이쳐먹고 어린 아이돌 팬덤 짓 따라하는거도 역겨워 보이더만 경찰조사 ㅋㅋㅋ기가 차네요
보아 하니 르세라핌 끼여들어서 억까 ?? 이건 무슨 헛소리임 ??? 르세라핌이 먼상관있슴
만약 조작이 있다면 kbs 잘못한거지 그냥 임영웅 1등 하라그래요 무조껀 1등 임영웅 참나 ㅋㅋ
그깟 뮤뱅 1등 하나 안하나 별상관 없구만
임영웅이 그리 단순하게 선그어버릴수 있는 가수가 아님 ??? 늙은 분들 그들만의 가수 아닌가요 ?
머가 대단하다고 치켜 쎄우는가 모르겟네 누가 보면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인줄 알겟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