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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27 13:13
[솔로가수] 최고의 가수를 날려버린 8090 시대
 글쓴이 : 밈밈2022
조회 : 1,412  

가수 조정현

89년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슬픈바다"로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를 씹어먹던 조정현
90년 전후로 발드라계 엄청난 가수들이 등장하는데 바로 변진섭, 신승훈, 윤상 그리고 이승철(89년 솔로 데뷔)
이중에서 조정현은 노래를 너무 편한게 불러서 립싱크가 아닌가 의심들 정도의 가창력을 가진 가수에
외모까지 출중해서 롱런할 줄 알았는데 잠시 활동하다 가요계를 떠나버림..
그 이유는 노래 히트시키고 엄청 굴려먹었는데 소속사에서 단 한푼도 주지 않음...
결국 소속사 나오게 되면서 법정분쟁 그리고 매니저의 협박..그런데 그 매니저가 조폭이라 함
소속사 옮기고 곡 만들고 활동하려 했으나 재판 과정에서 소속사 손 들어주고 만신창이 되어서
결국 활동 포기하고 가요계 떠남....

8090 당시 가요계는 워낙에 조폭 양아치가 활개치던 시절이었고 조성모 같은 케이스만 봐도
돈은 소속사가 다 먹고 가수는 혹사만 당하던 시절...
아까운 가수가 소속사 잘못 만나 재능을 날려버렸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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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지마 24-03-27 13:23
   
기회도 날렸지만 목도 날라가던시절
관리안해주고 주야장천 돌려서 성대망가진가수 여럿
조성모 화요비등등 ...  지금 노래 거의안됨
     
공알 24-03-27 18:34
   
목상태는 자기가 관리해야죠
가을연가 24-03-27 15:14
   
대마초 사범이었음.뭐 그 시절에는 연예인들 대마초가 워낙 흔하긴 했었어도...대마초로 구속되기도 했었고 또 가수 그만두고 장사를 했는데 그게 대박 터져서 가수 복귀 안한것도 있음..얼마나 장사가 잘되었냐하면 90년대 말에 매출이 아니라 순수입으로만 수십억씩 벌었다고 함.그시절 강남 8학군 요지 아파트 30평짜리가 1억 얼마 하던 시절임...요즘으로 치면 장사로 수백억씩 버는데 굳이 연예복귀 안하는거랑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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