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스테파니는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분들도 지금 와계시고 응원해주신다. SM의 허락이 없었다면 솔로 가수도 할 수 없었을 거다. SM과 지금 소속사 대표님이 친분이 있다. 그래서 위탁 계약을 받아서 하고 있다”며 “지금 소속사에서 새로 진행을 하면서 아티스트는 꾸준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절박함을 느꼈다. 관심을 갖기가 힘들고 방송에 나가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마음가짐은 10년 전과 똑같은데 전보다는 오히려 편하다”며 “겸손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것 같다. 앞으로 후배들이 저를 보고 본받을 수 있게 다가가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