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저 인간 삿시발은 생각없이 말하는 것으로도 유명해서 변호해줄 여지가 좀 있습니다. 그 당시 예능 프로의 패널이 생각하는 한국에 대한 이미지에 대해서 "그건 질투하는 여자가 하는 행위잖아요?" 라고 대답한 것이라 자기 생각을 직접 말한 것은 아니고 오히려 반박하면서 토를 다는 행동입니다.
참고로 남자 패널 마츠모토 히로시는 부인이 재일교포입니다. 한국과 재일교포를 맹목적으로 싫어하는 혐한들과 대립하고 싸우면 모를까, 같이 한그릇에 담길 수 없는 사람이에요. 우리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재일교포가 마누라인데도 저게 뭔 개소리야?" 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지금도 일본이 역사책을 온갖 거짓부렁으로 가득찬 판타지로 가르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역사의식이 참 답이 안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시타오 미우처럼 골수 친한파나 다름없는데도 무의식적으로 과거 역사를 제대로 배우지를 못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경솔하게 행동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도 꽤 있어요. 애초부터 일본은 우익 = 혐한이 아니라, 좌익인데도 혐한인 인간 쓰레기들도 정말 많거든요. 과거 미군정이 역사책 문제를 바로잡고 패전의 이유를 철저하게 가르쳤어야 했는데 그게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정치적인 잣대로만 판단해서 연예인들에게 사상검증을 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 옳은 행동인가?" 생각해봐야 하고 정말 어려운것이기도 합니다. 쯔위도 그래서 곤혹스런 일이 있었죠.
게다가 일본의 예능 프로그램은 한국식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이 주류가 아니라서 사전에 워크처럼 짜고 하는 연기같은 것이고 한국과는 다르게 미리 캐릭터 기믹이 만들어져있고 대사가 다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한국 예능처럼 자연스럽게 진행하기보다는 애드립을 철저하게 막는 동네에요. 방송사고가 난다고...
그리고 일본에서도 안티가 장난아니게 많고 심심하면 까여서 "저게 무슨 개소리야?"라고 좋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른거 떠나 사쿠라랑 나코 입장에서는 확실히 사시하라 리노 인물에 대해서 존경하고 대단하게 생각하는게 당연해요
우리야 akb가 뮈라고하지만 저여자 그래도 총선인지 뮈지 3연패한 인물이고 누가 뮈라고해도 akb 1인자 출신이에요
그래도 아이즈원 팬이고 민주 팬입장에서 별로에요 저 여자 뮈를 생각하고 말하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그냥 드립력이 좋은 여자에요 근데 그 드립중에서 우리가 싫어할만한 행동도 많이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