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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7 17:51
[일본] 옥중화가 일본에서 나름 선전하고 있다는 기사가 있네요.
 글쓴이 : 올레오레
조회 : 2,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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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일본에서는 옥녀:운명의여자라는 이름으로 4월부터  방송중인데..


최근에 방송된 한국드라마중에서 가장 시청률이 높다고 하네요...


인기가 좋아서인지


프로모션차 며칠전에 박주미하고 진세연이 일본으로 인터뷰하러 갔었나본데..


사진보니까..


우리배우들이 참 예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괜히 뿌듯하네요..




근데 옥중화... 이병훈감독작품이라 방송전에 기대를 많이 했던 작품인데..


중간부터 때려치고 안봤음...ㅎㅎ

하지만 고수도 그렇고..

우리배우들 얼굴이 다 아름다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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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재가입 17-05-27 17:57
   
개인적으로 이병훈 감독 작품은 대장금 이후 작품은 전부 망작이죠.
대장금이 이벼훈 감독의 호작과 망작의 분기점인 작품인 것 같아요.
     
rladusdk 17-05-27 18:10
   
그래도 이병훈 감독 매니아들 많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다른 사극들에서 볼수 없는 뭐 그런것들이 있습니다 ㅎㅎ
골룸옵퐈 17-05-27 17:58
   
오쿠뇨 ㅋ
얄루 17-05-27 17:58
   
배우들은 참이뻤는데... 연기력과 작품이 아쉬웠죠~
벼리 17-05-27 17:59
   
의외로 사극 드라마를 많이 방송하는 듯... 몇달 전에도 어느 채널인지 오전에 한국 사극 하던데
트둥홀릭 17-05-27 18:12
   
첫 한류를 보면 대장금이었던 만큼 한국 사극이 의외로 외국에서 많이 통하네요
티오 17-05-27 18:24
   
정다빈때는 괜찮았는데 진세연이 발성이 좀 약한것 같아요.
칼리S 17-05-27 18:41
   
이병훈 표 사극이 이제 국내에서는 식상 그 자체죠.

외국에서는 나름 먹힐 수도 있겠죠. 아무튼 국내에서 시간대빨로 그나마 인기 유지했을뿐 진짜 너무 식상한 이병훈표 사극이었습니다.
엨153 17-05-27 19:09
   
저랑같네요,
어느정도까지는 잘보다가 특히 아역때와 진세연등장후까지는 재밌게 보다가
중간정도? 후반? 도저히 마무리까지는 무리더라구요 ㅋㅋ
쌈바클럽 17-05-27 19:14
   
이병훈 감독 사극은 초중반은 상당히 매력적. 좋게보면 익숙하고 나쁘게 보면 식상하지만 그래도 볼때마다 매력적. 주인공들이 성장하고 자리 잡아 갈수록 악역 포지션은 미워지는 대신 회를 거듭할 수록 불쌍해지고 귀여워짐.

그리고 그간 사극에서도 주인공은 천재적 인물이긴 했는데 옥중화는 정말 어마어마했죠.
문무겸비에 심성도 곱고 외모도 곱고...신분도 높고

사실 사극이 역사적 사실만을 묘사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역사적 사실의 색다른 해석이나 빈틈을 매꾸는 상상력이 재미인데 옥중화는 옹주 신분에 문무겸비 장사수완까지 좋고 주변 사람들과 백성들의 신망을 받는 인물이라면 이미 이름 정도는 위인전에서 봤어야 할 정도인데...

보는 내내 아쉬웠던건 어지간한 프로무사(무관)보다 무예가 뛰어나고
평소에 여러 곡절을 겪느라 시간도 없던 사람이 과거시제를 즉석해서 간단하게 명쾌하게 술술 답할 정도로
지식이 깊고 알고보니 신분도 높았지만 그건 제외하더라도..

나름 높은 관직에 있는 사람들과 친분도 있고 특히 임금과는 절친일 정도로 인맥도 좋고,
보는 사람마다 감탄할 정도로 능력도 좋고 인맥도 쩌는데...

그냥 다모. 남자랑 동등한 능력이 아니라 월등해도 절대 뛰어넘을 수 없는 그 벽.
넘을 수 있던 유일한 방법은....그냥 타고난 신분 덕.

허준같은 인물은 중인이었지만 본인의 능력으로 결국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마의 백광현 역시 본인의 의술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죠. 더욱이 백광현은 출생의 비밀로 본래 명문 양반가 자손인게 밝혀짐에도 그 집안내력을 뿌리치고 오로지 본인의 능력만으로 미천한 신분에서 일어서는데..
마의에서 이요원이 맡은 역할도 그렇고 그 외에 다른 여주인공들은 능력이 뛰어나도 신분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다가 신분이 좋아지며 팔자 파는 것으로...만 그리죠. 대장금은 안 그렇지만..

이것은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유리천장에 관한 인식 변화를 빗댄다거나 그런 사회현실을 극복하려는 메세지이기
보다는 감독 스스로가 여성에 대한 편견이 있는 인물은 아닌가 싶어요.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 숙빈과 검계, 성을 바꾸고 숨었는데 다시 본래의 성을 찾고 검계와의 관계가 밝혀지지만
별탈 없이 지나치는 그런 설정이 있는 동이. 재밌게 봤던 드라마지만 동이 보다 여러 설정들이 더 이해하기 힘들어진 드라마가 옥중화 같더라고요. 그렇게 뛰어난 인물인데 고위층 눈에 띈것도 모자라 왕이 직접 인물됨을 아는데도 다모아니면 궁녀라니 ㅋㅋ

비밀 첩보활동하는 요원은 가능한데 관직은 다모 정도에서 끝일 수 밖에 없고, 아니면 시집 잘가기만을 바래야하는 처지라니;; 어차피 무관직이나 다름없는데 첩보원은 되고 정식 관직은 줄 수 없고;; 그리고 첩보원으로는 너무 쉽게 뽑아줌;;거기다 나중에 데리고 다니는 호위무사도 여자고;; 근데 무관은 될 수 없고...

세계관이라고 해야하난 설정이 너무 이상했던거 같아요. 조금 더 판타지로 가던가 아니면 좀 줄이던가 했어야 하지 않았나;;
산간벽지 17-05-27 20:08
   
인기가 좋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일단 이명박 독도방문 이후 일본 공중파에서 한국 드라마 다 사라졌죠.
지금 일본 TV에서 한국 드라마 볼 수 있는 건 KNTV나 엠넷같은 한류 전용 유료 채널 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옥중화가 유일하게 NHK 위성 채널에서 방송하니까 사실상 경쟁작이 없는거죠.
한국 드라마 중에 제일 잘나간다는 말 자체가 의미가 없어요.
     
올레오레 17-05-27 20:43
   
어떤 채널이이었던지..
꾸준히 한국드라마가 일본에서 방송이 됐고..
그 드라마 중에 좀 빠른속도로 시청률이 오르고 있다..
이정도로 기사가 난거 같아요......
류현진 17-05-27 20:58
   
모든 드라마가 비슷하다고 할수있는데 이병훈 감독 사극은 너무 뻔해요...대장금 상도 허준등등
사신 병고쳐주거나 높은 관직의 사람 고쳐주거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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