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레이블즈 그룹인만큼 음악도 안무도 완성도 있게 데뷔했지만,
전반적으로 컨셉이 명확하지 않아, 이 그룹이 무엇을 지향하는지 알 수가 없음.
새로운 청바지를 입은 의상컨셉에 안무는 르세라핌을 연상시키는 하이브스럽지만 하이브다운 명확함이 없는.
하이브가 SM과는 다른 결로 지독하게 컨셉에 집착하는 데, 이 그룹은 정체성이 불명확함.
또한 오디션을 통해 결성되었지만, 6개월이라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데뷔했음에도 그룹의 연습량이 부족함.
전체적으로 멤버들의 레벨을 맞춰야 했는데, 안무를 소화하는 멤버간의 격차가 큼.
일반적인 소속사에서 배출한 데뷔앨범과 무대라면 매우 수준급이라 보겠지만,
하이브 레이블의 데뷔라고 봤을땐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