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트로트오디션이 열풍이래서 잠시 들여다 본적이 있는데, MBN 이 방송사도 TV조선의 트로트가왕전 따라하기에 아주 열심이더군요. 근데 원조는 결국 못 따라 잡으니까, 그럼 일본을 엮어서 IP를 한번 만들어보겠다는 발상을 한것같네요. 내친김에 일본엔카 시장도 한번 노려보려는 것같고.
출연자들은 경력은 있지만 이런 큰 무대는 거의 다 처음인 신인급으로 채웠고, 큰 틀의 시나리오도 이미 다 짜여져있다 봐야죠.
뭐 무명인 가수 개인들에겐 한국에서든, 일본에서든 팬을 만들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무슨 대단한 화제성을 불러올 정도도 아닌것 같고.
후진국출신 중궈들은 일본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심리를 가지겠지만 한국인들은 국민소득도 일본보다 위에 문화수출도 압도적으로 위라서 일본을 아래로 보기에 아무런 신경 안씀.우리가 메이저 리그인데 마이너 리그를 왜 의식하지?오히려 한국 문화의 해외 확산을 견제하려는 중궈들이 많아 보여서 불편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