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000처럼 거창하게 한판 차려서 해먹었음..가정 파탄을 낼 정도로 돈을 뽑아먹었음...살인사건, 청부살인도 있었고, 종말론으로 집단 0살도 있었음..무슨 영생을 누린다는 영0교라든지 등등등
그게 너무도 큰 장사라, 몇년만에 건물 몇채 짓는 것은 일도 아닐 수준이라, 이 정도가 되면
그 밑에서 간부나 책임자 급 등이 욕심이 나니까 마치 다단계가 대박이 터지면 중간 간부 급들이 자기 밑의 회원들 싹 끌고 나가서 다른 다단계 판을 차리듯이 그렇게 종교판도 사이비가 간판만 살짝 바꿔달고 분화를 함..
그 과정에서 아주 그냥 온갖 물의를 일으키고 사건사고를 일으킨 대순진리회의 도를 아십니까? 가 너무나 조롱의 대상이 되고, 비웃음의 대상이 되자,
그 판에서 나온 애들은 도, 진리,대순 이런 문구를 빼고 차림...
그러다 보니 무슨 단을 붙여서 단00, 단00, 단000하거나,
명상, 수련, 마인드콘트롤, 0호흡, 참선 이라는 간판을 붙이고, 종교단체가 아닌 무슨 명상단체, 참선을 하거나 정신수련 단체인 듯, 종교인듯 아닌 듯 일반 주택가에까지 침범해서 판을 차림..
그 중 일부는 그 교리를 기독교와 성경에 믹스하여 무슨 000의 교회, 신00 이 되어 놀라운 교세성장을 보여줌..
이런 기업형 사이비는 대학도 세우고 어마어마한 규모의 건물과 부동산을 보유하고 대학을 기반으로 등록금장사도 알차게 해먹고 장학금을 빌미로 사이비 전사를 양성해내기도 하고, 돈이 많아지니까 정치인들도 가서 기웃댐...연예인이야 돈주면 가니 각종 행사에서 연예인 섭외해서 행사도 치름...그러다가 자꾸 부르면 연예인은 그게 돈줄인데 무시할 수 있나...오라면 오고 뭐 우호적인 태도도 보이고, 그들이 말하는 진리(교리)에 좀 관심이라도 보이는 척해야 하고,...그러다가 진짜로 빠지기도 하고...
다만 요새는 인터넷과 SNS 등이 워낙 발달을 하니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정도로 신도들 재산을 빨대로 빨아내지는 않고, 악질적인 수법은 많이 줄었지만 기업형 사이비는 여전히 성황이고, 소규모 소기업형 사이비로 소소하게 명상, 단, 정신수련, 참선 같은 것으로 위장해서, 사이비종교에서 종교색채는 걷어내고 수행법만 가지고 소소하게 버는 것도 많아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