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4-05-11 02:18
[잡담] [쇼츠 릴스 틱톡]의 시대, 케이팝의 종말
 글쓴이 : 닥터케이팝
조회 : 1,923  

유튜브로 시작된 케이팝의 전성기.

하지만, [쇼츠 릴스 틱톡]의 등장으로 케이팝은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케이팝 콘텐츠의 길이는 3분에서 30분 정도입니다만,

짧은 영상의 유행으로 사람들은 1분 내외의 영상에서 쉽게 도파민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사람들은 도파민을 위해 시간을 많이 필요로하는 케이팝과 그 콘텐츠로부터 자신을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현 케이팝의 조회수는 몇년 전에 비하여 처참하리 만큼 줄어들었습니다.

기존의 케이팝 팬들도 유튜브 대신 SNS의 짧은 정보만을 습득하기 때문에,

자극적인 정보만을 얻고 본 콘텐츠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쇼츠 릴스 틱톡]에 맞춰 단순하고 반복되는 저품질의 음악만이 득세를 하고있으며,

이것은 또다시 케이팝의 본질을 잃었다는 평가와 함께 케이팝 팬들의 이탈을 만들었습니다.

앨범 판매량은 높아지지만, 그것은 팬들의 주머니를 털기 위한 상술이 늘었던 것 뿐이었습니다.

알고리즘 장사로 빌보드의 음원 순위를 높였으나, 콘서트를 하면 그 거품이 여실히 드러납니다.

민희진의 말과 같이, 어떻게 그래프가 우상향만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

뻥튀기로 우상향을 만들기 때문에 케이팝 산업은 팬들의 니즈를 파악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또다시 케이팝의 질적 하락을 불러옵니다.

이제 케이팝의 한계가 온것일까요?


도파민 마약시대를 무사히 넘기고, 케이팝의 거품을 걷어내고, 

소비자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만이 케이팝의 미래를 지속하는 길입니다.




진단 완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I LOVE K-POP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허까까 24-05-11 02:27
   
콘서트 티켓도 우상향인데요? ㅋㅋ
노세노세 24-05-11 07:59
   
님 말대로 면 케이팝이 아닌 모든 음악에 적용되는 문제죠...
저걸 어떻게 케이팝몰락으로 표현하시나;;
그리고 영상은 님이 나이가 많아서 긴 영상을 못 보는 거에요..
님 뇌에서 긴 영상은 소화를 못하는 나이 때가 된 겁니다...그걸 모두로 착각하지 마세요;;
커런트스탁 24-05-11 09:30
   
무엇인가 변화한 것을 님 주장의 논거로 사용하려면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시했으면 합니다.
인천쌍둥이 24-05-11 09:32
   
쇼츠 릴스 틱톡의 탄생으로 더 많은 구독자를 늘렸다고
생각해보세요.
젊은층에게 더 많은 영상을 보게하는 게 요즘 케이팝
축게보안관 24-05-11 09:49
   
헛소리 즐
얼론 24-05-11 11:09
   
몇 년 전부터 주구장창 케이팝 망하라고 제사 지내는데
그게 안되니 얼마나 억울하겠냐고 ㅋ
그리고 습니다 체 쓰지 마
외국인 티 너무 난다니까
영원히같이 24-05-11 11:20
   
?
굿잡스 24-05-11 12:28
   
애잔.
카깅2 24-05-11 14:44
   
쇼츠랑 케이팝이랑 무슨 상관 ㅋ
그렇게 사람들이 짧은 동영상만 본다면 케이팝 뿐만 아니라 다른 러닝타임 긴 컨텐츠들 전부 다 망하겠지
억지도 적당히..
이쉬타 24-05-11 14:58
   
케이팝의 문제점이나 약점은 그게 아니고
케이팝이 대성공을 거두게되는 이유가 이러한 소셜미디어,유튜브등
  적극적인 활용인디 글쓴이는 엄한 소리 하네그랴
글고 제이팝의 몰락한 최대 이유가 유튜브의 활용을 거부라고  대부분 그렇게 말들을 하지
사람들은 숏폼영상을 본후에 본편 유튜브 영상을  보는게 일반적 과정인데 뭔소리를 하나???
엔터사 입장에서 홍보비를 획기적으로  낮추워준다고
숏폼 영상=유료 광고의 한가지 형태여
내점수는요 24-05-11 15: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분들의 의견이 가끔 도움이 됨.
뭐 이런저런 곳에서 다 듣던 이야기지만서도.

세상엔 참 다양한 시각이 존재함
샤넬케이 24-05-11 22:55
   
참고로 유튜브 조회수는 K-POP 뿐만이 아니라 모든 영상에 새로운 기준 적용되고
떡락한거, 미국내 1티어인 테일러 스위프트도 최근 1억뷰 못 넘기는게 다반사인데
뉴진스가 프로모션 없이 1억뷰 가볍게 넘기는거 비교해 보면 간접 비교 가능.
중용이형 24-05-11 23:52
   
다른나라 팝에는 다르게 적용됨??????????????????이유가 그거면 팝(대중가요)의 종말이여야지
트로이전쟁 24-05-12 11:38
   
한 2년전에도 이색기가 케이팝의 종말 이라고 글 쓴적 있는것 같은데

언제 종말하냐 이색기야

한 천년후에? ㅋㅋㅋ
 
 
Total 1,81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17 [잡담] 제보자들이 바보 같은 점 (1) 공알 05-24 191
1816 [잡담] jtbc 사건반장 강형욱 관련 영상 모두 내렸네요 (3) 동동이2 05-24 389
1815 [잡담] Jtbc 그렇게 열심히 제보받더니 (8) 무영각 05-24 612
1814 [잡담] 강형욱 결국 실수한거 맞네요 (19) 공알 05-24 675
1813 [잡담] 강형욱 중립인이유 (15) 영원히같이 05-24 848
1812 [잡담] 장원영 괴롭히던 탈덕 2억배상하라던데 (2) 콜리 05-24 465
1811 [잡담] 베이비몬스터가 성공할 거 같은 이유. (6) 홀퀘이사 05-24 343
1810 [잡담] 뉴진스 신곡 하우 스윗 표절 의혹 (9) 혁신정치 05-24 629
1809 [잡담] 24년 유튜브 최대 검색 순위 남돌 (2) 낫유워 05-24 314
1808 [잡담] 뉴스1 .뉴진스 표절의혹 언급. (31) 콩밥천국 05-24 635
1807 [잡담] 뉴진스 포기, 제발 민희진과 함께 나가라. (32) NiziU 05-24 1783
1806 [잡담] 딸랑 하나의 닉만 블럭처리했는데...힐링이 되는 … (1) 코리아 05-24 250
1805 [잡담] 변호사가...민희진이 100% 패소 확신하네요 (2) 콩밥천국 05-23 1115
1804 [잡담] K-POP 기수열외 걸그룹 뉴진스. NiziU 05-23 524
1803 [잡담] 방식혁한테 안 밟힌 SM 주가 11.27% 상승 (1) 박수세번 05-23 386
1802 [잡담] 생각해보니까 에스파 끝장날뻔했네.. 박수세번 05-23 478
1801 [잡담] 아일릿 고대축제 반응이라는데.. (6) 박수세번 05-23 1230
1800 [잡담] 목소리 부부로 불리던 빌드업 출연자들 근황 낫유워 05-23 258
1799 [잡담] 확실히 국내에서 니쥬가 개 망한 이유도 (8) 활잡이 05-23 847
1798 [잡담] 이제는 무대 의상으로 입어도 전혀 위화감 없는 코… 컨트롤C 05-23 348
1797 [잡담] 스포티파이 빌보드 언플의 허상이 알려지고 있네… (4) 올가미 05-23 515
1796 [잡담] 하이브가 뉴진스 보호해줄 생각 없어 보인다구요? (28) 혁신정치 05-23 1220
1795 [잡담] 찐친들끼리는 확실히 닮은 듯 낫유워 05-23 342
1794 [잡담] 연예계 이슈 3인방. NiziU 05-23 451
1793 [잡담] 해외에서 반응 좋다는 크로스오버 그룹 낫유워 05-22 56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