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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6-10 23:51
[잡담] 민희진 퇴사 국제청원 5만명 동의했군요.
 글쓴이 : 귤까고있네
조회 : 1,035  

"민희진, 하이브 떠나라"…BTS 해외팬 5만명 청원 동의했다


"ㅆ년아 뒤져봐라...." 

방시혁이 이렇게 말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ㅇㅅㅍ 밟으실 수 있죠?ㅎ"
이 한 마디에도 그렇게 반응이 뜨거운데...


남자 / 여자 란 차이점 때문에 그런 걸까.
평범한 직원의 인격은 무시 당해도 큰 상관없는 문제라고 생각하는 걸까.

'내 딸 / 내 누나 / 내 여동생'이 다니는 회사 사장이, '내 딸/ 내 누나 /  내 여동생'한테 

"ㅆ년아 뒤져봐라"

이랬다고 상상하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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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ie 24-06-11 00:00
   
최소한 민희진이 해외 K-POP팬들에게 인심을 잃었다는 건 확실합니다. 문제는 뉴진스 또한 민희진
옹호 발언을 한 것 때문에 민희진의 부정적 이미지가 그대로 전가되었다는 것이지요.

뉴진스 뮤비 유튜브 조회 숫자보다, 민희진과 뉴진스를 까는 아미의 비판 영상 유튜브 조회 숫자가
더 많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아마 이번 미니앨범 'How sweet'은 앞으로 치고 올라갈 동력을
상실했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고 봅니다.

뉴진스 팬들의 행동을 보면, 현재 용와대의 행동을 좀 닮은 듯 합니다. 국내 여론만 어떻게든 틀어
막으면 된다.. 는 식으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 같아서요. 해외 여론 곱창나고, 흥행도 빨간 불이
켜져 있는데도, 그냥 112만장 팔아 밀리언 셀러가 되었다는 둥, 빌보드 글로벌 15위로 진입했다는
둥.. 과거의 찬란한 성적에 비하면 초라하기 그지 없는데도 이 정도면 선방했다.. 며 자기 위안하는
걸 보면 좀 황당하기도 합니다.
     
귤까고있네 24-06-11 00:08
   
댓글 고맙습니다. 빨리 법적인 결론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cjongk 24-06-11 00:26
   
해외여론이 어쩌든간에 법으로 할일이라 무의미하고

도덕적 관점으로는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되겠습니다만

양측 알밥들이 머라 떠들든

하이브가 자책골을 마니 처 넣었드랬죠.



케이팝이든 엔터사업이든 이미지로 먹고 사는건데

이걸 언플 했단 말입니다. 양측 모두 아티스트의 미래는 안중에 없다는건데

먼저 선빵친게 하이브입니다.

여러 정황에서도 뉴진스 죽이기 들어간게 보이고, 또 법정에서 그래 보인다고 인정했죠.

최근 컨샙표절 해명한다면서 동영상 올린게 자책골이 되었구.


그나마 민희진 측에도 쓴소리를 한다면

하이브가 모회사라서 자사 이익을 위해 뉴진스와 어도어 죽이기 해도 된다는 겁니다.


하이브가 피해자고 민희진 배신이 크다고 떠드는 애들은 알밥이거나 정치충인거구.

방시혁이 트롤러 맞아요. BTS 면제건 관련해서도 정치권 건드렸던듯 싶구.
(그레미상 레이스나 병역면제 그리고 앨범작업 관련해서 BTS 멤버 몇몇도 디스성 인터뷰 했었습니다. 다이너마이트 이후 앨범은 자신들 스타일 아니었다구.)

사업 무리하게 확장하면서 여러 레이블 먹어서 벌어지는짓이 요 꼴인데

합병당한 레이블 입장에서는 별 X같은 꼬라지 마니 당하겠죠.

민희진 조지라고 탄원서 박으라 강제하지 않았을까 추리 해봅니다.
     
귤까고있네 24-06-11 00:34
   
댓글 고맙습니다.

알밥, 정치충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알밥이 말하건, 정치충이 말하건, 어그로가 말하건,
'맞는 얘기는 그냥 맞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어그로가 이렇게 말했으니까, 나는 다르게 생각해야지'
'어떤 유명인이 이렇게 말했으니까, 나도 똑같이 생각해야지'
이러는 게 오히려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에게 영향받는 것(다르게 말하면, 그들에게 휘둘리는 게 되겠죠.)
이게 더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객관적 기준을 보고 자기 생각을 정하면 된다고 봅니다.
          
cjongk 24-06-11 00:42
   
객관적으로 가처분 소송에서 민희진이 완승했고
누가 나쁘니 기분 싸움이 아닌 계약과 법 싸움입니다만
무리하게 언플 선빵 때린게 하이브일때
법으로 이기기 힘들어서 언플로 때린거라는 전망이 이미 있었습니다.

가처분에서 완패하고는 배신이라는 문구 하나 가지고 또 언플 하다
판결문 전문이 공개되고 이걸 법조인들이 해설해주니 언플이 무의한거죠.
그 전문공개를 하이브가 다시 막아놨구요.

공방이 진행 될 수록 하이브는 나쁜걸 떠나서 무능한겁니다.
나쁘지 말라거나, 착하라는게 아니고, 일이 일캐 꼬인건 하이브 하는짓이 모자라서 입니다.
               
귤까고있네 24-06-11 01:26
   
하이브가 <재판 기록 열람 제한 신청>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이브 측이 제출한 서면 및 답변서와 각종 근거 자료가 그 신청 대상이라고 언론 보도에는 나오는군요.

가처분 판결문 전문은 이미 대중에게 많이 퍼진 것으로 압니다.

카톡 내용 공개가 결국 핵심일 것 같은데...
민희진 측은 본인들에게 유리한 카톡 내용이 있다면, 법적 한도 내에서, 하이브가 했던 것처럼 똑같이 공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그렇게 공개한 전례도 있지요.)

내 카톡 내용을 내가 공개하겠다는데, 누가 막을 수 있을까요. 법에 걸리는 게 아니라면요.
영업비밀 제외하고, 사생활 침해 소지 없도록 공개하면 될 거라고 봅니다.
승리만세 24-06-11 02:27
   
법치국가에서 법대로 하면 될일, 그외엔 의미없음. 지금도 하이브가 해약금과 풋옵션만 지불한다면야 규정에 따라 얼마든지 해임할수있음
     
귤까고있네 24-06-11 02:36
   
도덕적 판단은 법적 판단과는 별개입니다.

'법대로 하면 된다'
이거만 생각하면, 돈 많은 이는 아무 곳에나 주차해도 됩니다.
과태료야 별로 부담되지 않을 테니까요.

형기를 마친 흉악범이 떳떳한 태도를 보여도, 사람들은 할 말이 없어지구요.
          
하연수 24-06-11 06:14
   
주차 과태료?

 민희진은 불법을 저지른게 없으니까

승소한거구요

그리고 민희진이 사람을 죽였나요?

비유가 적절하지 못하네요
               
신홍 24-06-11 08:37
   
불법을 저지른적 없는데,  감사에 불응하고 노트북도 제출 안하는 이유는 뭐라고 봄? ㅋㅋ
               
키노피오 24-06-11 11:30
   
팩트 : 민희진은 승소한적이 없음
 가처분 신청 인용을 어느누구도 승소라고 말하지 않음
 승,패 여부를 가르는건 피고와 원고가 존재하여 법적 다툼을 진행할때 사용하는것이고
 이번 가처분 신청은 하이브를 상대로 소송을 걸어서 이긴게 아닌 자신의 부당해고를 법원측에 중재요청한것임. 하이브는 그것을 받아들인거고

 배임죄 무죄고 민희진이 결국 승소했다? -> 아님
 임시주총까지 배임죄로 해임하기엔 나온 증거가 부족하니 배임에 의한 해임은 안된다
 
 결국 배임죄는 무죄라는거 아닌가> -> 반만맞음
 아직까지 나온증거로는 배임죄에 해당되는게 없음. 다만 하이브가 고발한 본안에서
 배임죄 여부를 다툴것이므로 아직까진 결과가 나온게 아니라서 판단을 내리기 어려움
               
키노피오 24-06-11 11:32
   
이렇게 팩트만 말해줘도 하이브 편이니 뭐니 지껄이는 능지딸린 새끼들은 글을 읽을 생각도 안하고 물어뜯을 준비만 하겠지 ㅋㅋ

에휴 열심히 댓글쓰는 내 능지도 딸린가보다
          
승리만세 24-06-11 10:16
   
불법주차는 명백한 범법행위인데 왜 이거랑 비교하죠?
그럼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는데 범죄자라고 간주하고 처벌해야 한다는 의미인가요?
하연수 24-06-11 06:11
   
우리가 다른나라 회사 대표를 자르라고 청원하나?ㅋㅋ

그냥 저건 한마디로 쓸모도 없고 아무런 가치 없음
     
joonie 24-06-11 12:35
   
가치는 있긴 함. 왜냐하면 민희진의 향후 연예 사업이 해외에서 강력한 부정적 여론에
직면할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기 때문에. 뉴진스가 그 최대 피해자가 될 것이고.

솔직히 뉴진스의 장래를 위해서면 민희진은 어도어 대표직에서 자진사임하는 게 좋음.
물론 풋옵션 행사를 해야 하니까 그 전까지는 절대 물러날 수 없겠지만.

베스트 청사진은 민희진이 어도어 대표직에서 물러나 하이브에서 독립해서 풋옵션으로
번 돈으로 자기 회사 차리는 것이고, 훗날 계약 기간 만료 후 뉴진스가 거기에 의리로서
합류하는 그림이겠지.

그런데 민희진이 뉴진스를 위해 그렇게 해주지는 않을 것 같긴 해. 냉정하게 지적하자면
민희진에게 있어 뉴진스는 자기 꿈 실현을 위한 중간 목적에 더 가까울 뿐, 최종 목적이
아니니까. 사실 어도어를 삼킨 후 새로 보이그룹을 론칭해 하이브 후광 아래 성공시키는
게 민희진의 주요 목적이었던 것 같은데. 보이그룹이 연예 사업에서 더 돈이 되니까.

더구나 해외 케이팝 팬들에게는 이번 사태로 민희진은 이미 지저분한 미친 x의 낙인이
찍힌 상황인데, 거기에서 하이브 후광을 벗어나서 본인 회사를 차렸을 때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 민희진 스스로도 많이 심사숙고하고 있을 걸?
소자스 24-06-11 11:23
   
민줌은 결국 업계에서 퇴출되어야 해요.
좋은 머리를 회사 훔치려는 데 쓰고
지금도 각종 업체 써가며 언론플레이 하고 있죠.
이런 사람을 그냥 두면 사회질서가 어지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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