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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6-29 17:33
[정보] 남주혁 학폭 추가 피해자 등장 "평생 고통 속에 살았다"
 글쓴이 : 돼지야폴짝
조회 : 2,853  

“영화에서 남주혁을 봤을 때, 과거의 상처 때문에 고통스러웠다” 배우 남주혁으로부터 학폭(학교폭력)을 당한 당사자가 직접 과거 상처를 고백했다. 소속사는 A씨의 주장에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남주혁과 함께 수일고등학교를 다녔던 A씨는 본지와 만나 자신이 당했던 학폭 피해를 떠올렸다. 앞선 최초 학폭 폭로자와 다른 인물로 A씨의 피해사실이 언론에 알려진 것은 처음이다.

A씨는 남주혁을 비롯해 함께 자신을 괴롭혔던 친구들의 이름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A씨는 “고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남주혁은 폭력과 폭언으로 나를 ‘집단 따돌림’했다”며 “과거의 상처를 잠시 잊었지만, 남주혁이 나온 영화를 보고 예전의 상처가 고름처럼 터져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

남주혁이 A씨에게 가했던 학폭은 학창 시절 내 지속됐다고 했다. 그는 “남주혁은 항시 나의 스마트폰 데이터 핫스팟을 강제로 켜게 하고, 또 마음대로 스마트폰을 가져가 사용했다”며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선생님에게 적발되면 남주혁은 자신의 스마트폰이 아닌, 나의 스마트폰을 제출했고, 고교 생활 내내 교내에서 내 스마트폰을 남주혁이 더 많이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주혁은 내 스마트폰을 가져가, 몇만원이 넘는 금액의 유료 게임이나 게임 내 아이템을 마음대로 결제했다”며 “‘전화 요금을 부모님이 내야 하니, 돈(결제요금)을 달라’고 요구하니 ‘왜 줘야 하느냐’라는 답변을 받았고, 끝내 돈은 돌려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A씨는 남주혁으로 인해 원치 않은 주먹다짐도 해야 했다. 남주혁은 이를 ‘스파링’이라고 칭했다. A씨는 “남주혁의 부탁을 거부하거나 그 무리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나의 싸움상대를 지정해 ‘스파링’을 시켰다”며 “남주혁과 그의 무리들은 교실 한 편에 동그랗게 서서 링을 만들었고, 그 안에서 나는 원치 않는 상대와 싸워야 했다”고 말했다. 이후 지속되는 싸움이 싫어 A씨는 일방적으로 맞는 것을 택했다고 한다.


‘빵셔틀’과 같은 강압적인 명령도 학창 시절 계속해서 이어졌다며 A씨는 한 일화를 소개했다. A씨는 “어느 날 남주혁이 내게 ‘3분 안에 빵을 사오면, 앞으로 빵셔틀에서 벗어나게 해주겠다’고 하더라”라며 “전력질주로 매점을 다녀왔지만 남주혁은 ‘3분이 넘었으니 계속 빵셔틀을 해야 한다’고 했고, 같은 일상이 반복됐다”고 말했다.

A씨는 “학창시절 내내 학폭을 당하며 좋은 일자리를 잡아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이들에 대한 복수라고 생각하고 버텨왔다”며 “남주혁으로부터 당한 학폭으로 인해 과거 대인기피증까지 시달렸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주혁이 학폭을 부인하고 친구(B씨)를 고소했다는 기사도 봤다. 과거의 아픔을 생각하는 것이 괴롭고 현재 멀쩡히 사회생활을 하고 있지만, 친구가 고소를 당하는 것을 보고 나서게 됐다”며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활동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를 볼 때마다 너무나 괴롭다”고 말했다.

앞서 남주혁의 학폭을 최초 폭로했던 동창 B씨의 모친도 입을 열었다.

B씨의 모친은 “아들이 인터뷰한 최초 기사가 상당 부분 실제 말한 것과 다르게 나갔고, 그의 소속사는 사실확인 없이 고소까지 진행하며 2차 가해를 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아들은 학폭으로 인해 평생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며 “학폭 피해자는 현재까지 고통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학폭 예방 단체인 푸른나무재단(청예단) 관계자는 “현재 교육계 현장에서도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을 일단 학폭위에 신고(쌍방신고)하는 경우가 흔히 일어나고 있다”며 “피해 학생 입장에서 가해 학생이 반성을 하지 않는 것을 인지함은 물론, 그의 가족들까지도 심각한 2차 가해 피해를 입히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2062818442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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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불편해 22-06-29 17:50
   
너무 구체적인데 ㄷ
OOOOOO 22-06-29 18:12
   
ㅋㅋ 얘도 곧 떠나겠네
예카테리나 22-06-29 18:38
   
결국 처음 언급한 이가 친구였고, 본인 내용이 아니다보니
언급한 내용에 오류가 있었고, 소속사와 연예인은 오류가
있으니 고소시전한거고...부모까지 나선걸 봐서는;;;
샤넬케이 22-06-29 18:45
   
중립 박으세요 (^_^)*
이슬내림 22-06-29 18:57
   
생긴건 참 착하게 생겼는데... 
분칠한것들은 정말...
영원히같이 22-06-29 19:22
   
중립!!!
o노바o 22-06-29 21:05
   
벌써 입놀리는 것들은 뇌가 없나?
     
연준 22-06-29 23:21
   
제말이요. 도무지 학습이 안되나봄
소문만복래 22-06-29 21:21
   
중립기어 박고 지켜봐야겠지만... 뭐 사실 남주혁이란 사람이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긴 한데,
아무튼,

내용이 꽤나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있을법하게 적혀있네.

근데,
솔직히 나는 학창시절 저런 경험이 없어서 그런데,
보통 저정도로 시달리기 전에 밀대걸래자루로 대가리 깨버리지 않나? 눈까리를 찔러버리던지 어떻게 하든 좆밥새끼들 깝치지 않게 만들면 그만인데... 왜 처 당하고 있는지 이런거 볼때마다 막 마음이 아픔;

나는 중학교 1학년 반장할때 자습시간에 평소 껄렁대던놈이 나한테 다트를 던졌었거든.
손에 박혔었는데, 돌려주는척 다가가서 볼에다 찔러서 뚫어버렸음.
깝치는 새끼들은 더 한걸로 돌려주면 됨. 행동에 망설임 없이 그대로 행하면 된다.
심지어 그런 새끼들 미래는 워낙 뻔해서 사회에 도움이 되기는 커녕 기생충이나 될 놈이라 신체 한두군데 상한다고 문제될게 없어.
     
하얀그리움 22-07-01 02:10
   
교내에서 실제 있었던 일을 남주혁한테 뒤집어씌우는 거일 수도 있죠
자그낭마 22-06-29 21:36
   
고소했다는 글에도 굴하지 않고 제보라….
마시마로5 22-06-29 21:39
   
중립기어를 박아야죠. 실제로 그랬을수도 있고 같은 학교 출신이었던 수백명의 이십대들 중에 당근에서 사기치는 애이거나 코인하다 잃어 어떻게 한몫잡아보려고 들이대는 이대남일수도있고
미켈란젤리 22-06-29 22:13
   
중립 무의미.
저정도 한맺힌 돌격대 제보면 원인이 없을리 만무함. 보니까 제보자도 닥돌이던데
     
연준 22-06-29 23:23
   
1저렇게 구체적인데 거짓말이겠어?

2저렇게 강하게 나오는데 거짓말이겠어?

이것도 다 편견임.
     
샤넬케이 22-06-29 23:59
   
김병지 사건 때 다들 낚인거 모르시나보네 ㄷㄷㄷ
     
o노바o 22-06-30 07:29
   
진짜 한심하다 인간아
그렇게 여러명 잡았으면 좀 자중 좀 해라
뇌피셜로 또 사람잡지말고
     
하얀그리움 22-07-01 02:09
   
닥돌이었는데 뒤집힌 경우 많아요 당장 그룹 탈퇴한 수진만 봐도 서신애 SNS글 삭제하고 입꾹닫 중
유니언츠 22-06-29 23:53
   
그럼 드라마 학교 2015년 때 이거 터졌어야 하지 않나??? 학교에 관련된 드라마인데요....;;;;

거기다 거기 주연이었는데요.....
     
나만불편해 22-06-30 00:53
   
2015년때는 딱히 학폭에 관심이 없었죠.
학폭에 그닥 타격 받던 시기도 아니였고
에페 22-06-30 12:43
   
이젠 구체적이네
스베타 22-06-30 13:15
   
당한게 없는데 무슨 원한으로 저런 구체적인 거짓말을 할 이유가 있을까요?  결국엔 다 밝혀질텐데...
     
하얀그리움 22-07-01 02:07
   
열등감이죠... 본인 인생은 시궁창인데 학창시절 때 부터 열등감 갖고 있던 사람이 저렇게 잘나가버리니
하얀그리움 22-07-01 02:06
   
근데 반박하는 동창도 등장해서 아직은 중립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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