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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6-10 10:07
[정보] [뉴진스]'하우 스위트'108만 장 판매…4연속 밀리언셀러 등극 / SBS / 굿모닝연예
 글쓴이 : 꿈속나그네
조회 : 439  



2곡짜리 미니앨범이 2주만에 108만장~


멍 냥 경찰 oYatRQzoEu0 (11).pn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웃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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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ie 24-06-10 11:09
   
정말 뉴진스 팬덤에서는 이 정도의 결과를 가지고서 성공이라고 만족하며 자축합니까?

처음의 예상 흥행 기대치를 훨씬 하회하는 수치인데도?
     
꿈속나그네 24-06-10 11:35
   
네 만족합니다. ^^
전작은 6곡짜리라 단순비교가 어렵고
같은 두곡 미니 였던 오엠지 보다는 좋으니까요
빌보드 성적도 좋고,
광고는 계속 들어오고,
대학축제 반응도 매우 좋고,
일본 스케줄 반응도 좋았고,
도쿄돔은 평일임에도 빠르게 매진됐고
나쁠 이유가 없죠~
          
joonie 24-06-10 12:36
   
글쎄요.. 이 정도면 솔직히 평타 이하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만..

찐 팬으로서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작은 성공에도 기뻐하면서 '안분지족'을
실천하겠다면 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라이트한 저조차도 이 진흙탕 싸움에 뉴진스가 빨려들게 된 것이 안타까운데
말입니다. 훨씬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는데, 그 기회를 날린 것 같아서요.
               
꿈속나그네 24-06-10 12:47
   
뭐 전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라고 생각 합니다만~
지금 전체적인 지표로 보면 약 30%정도 거품이 빠진 걸로 보이네요

근데 하이이브의 후광이 사라진게 이정도면 아주 할만한 상황이죠
이제 남은건 오로지 뉴진스만을 바라보는 찐 팬들이겠죠
이 수치는 왠만하면  더이상 줄지 않을테죠~

오히려 앞으로의 도쿄 돔 정규 월드투어를 하면서 팬은 점점 늘어날겁니다.
하이브의 입김 없는 오로지 뉴진스만의 팬들로 그 빈자리가 채워지겠죠

그게 좀 느릴수는 있어욧 하이브의 혜택? 을 받던 시절보다 덜할 수는 있어요
근데 진정한 팬 이라면 그런건 상관하지 않을겁니다.
하이브의 실체를 알았으니 오히려 하이브의 영향을 벗어나는게 더 반가울겁니다.
제 생각은 그래요~ ㅋ

그리고 더 큰 성공이 뭔가요 수익?ㅋㅋ
팬 심으로 말하자면 뉴진스의 행복과 만족 입니다.
그런 측면에선 지금 추세가  별로 불만스럽지 않은데요~ㅎㅎ
                    
joonie 24-06-10 13:01
   
악성 강경 팬이 아닌 찐 팬이라면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라이트한 팬의
입장은 또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1. 뉴진스는 남은 계약기간 동안 하이브로부터 자유롭지 않습니다. 솔직히 이번의
순위조차 하이브의 혜택을 받은 케이스입니다. 복귀 당시 스포티파이에서 돌렸던
플리 숫자만 해도 르세라핌의 14배, 아일릿의 3배 이상입니다.

2. 찐 팬에게 있어선 'Happiness'가 'Greatness'보다 더욱 중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제 3자 입장에서는 Greatness가 더 중요합니다. 전자는 주관적이고, 후자는 객관적
기준이니까요.
더 빛날 수도 있던 소녀들이 진흙탕에 빠져서 때가 묻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들이 예전보다 더 행복하다고 느낀다면, 좀 덜 빛나도 좋다고 한다면 그에 대해
누구도 뭐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또다른 팬심이면, 그녀들이 진흙탕에 빠지지
않도록, 그래서 더 밝게 빛나기를 바랄 수도 있습니다.

뉴진스가 설령 이번 사건으로 하이브에 대한 정이 떨어졌다고 하더라도, 남은 계약
기간 동안에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소속의 아티스트입니다. 굳이 하이브를 적대시해
보았자, 아무런 이익도 되지 않습니다.
                         
꿈속나그네 24-06-10 13:14
   
네 각자의 입장과 생각이 있는 거니까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근데 스포티에선 저게 얼마나 영향을 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빌보드에서 뉴진스는 어떤 프로모션도 없이 저 성적입니다.

뭐 핫100도 좋지만 전 글로벌 200이 더 고무적입니다.
말그대로 세계200개국의 평균 수치를 나타낸 지표인데
거기서 상위권 이라는 게 상당히 긍정적으로 느껴지네요~

그리고 하이브를 적대시 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의지할 생각도 없는...뭐 그런거죠 ㅋ
근데하이브는 어떨까요 과연 적대적인 감정이 없을까요? ㅎㅎ
저도 그랬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joonie 24-06-10 13:20
   
글쎄요.. 일부 뉴진스 멤버의 돌출 행동은 꽤 우려스럽더군요. 이번 민희진-하이브 간
갈등으로 인해 하이브 사내 분위기가 좋지 않을 것이 뻔한데도...

심지어 매니저가 하지 말라고 말렸는데도 불구하고 카리나의 요구대로 하이브 사내에
에스파 홍보 찌라시를 몰래 뿌리고 다닌 것은 꽤 눈총을 받을 만한 행동이기는 합니다.
카리나 버블을 통해서 이 사실이 알려졌다고 하던데.. 하이브 직원들이 과연 이를 좋게
이해해줄까요? 왜 오해 살만한 행동을 주변 만류를 뿌리치고서까지 한 것일까요?

이런 경솔함을 지적하니, 버니즈 강경 팬들 일부가 아티스트끼리는 서로 사이 좋다고
자랑한 건데 뭐가 문제냐? 에스파와 뉴진스 팬덤 모두 행복한데~ 이러고 있더군요.
                         
꿈속나그네 24-06-10 13:36
   
참 희안한게 라이트 하신분은 걱정이 태산인데
좀 더 딥한 팬인 저는 별상관 없다는게 참 재미난 상황이네요~ ㅎ
더욱 하드한 팬들은 좀 선을 넘는 경우가 있긴한데~
사실 그분들도 이해가 가는면도 있어요~

댓글중에 왠지 웃기면서도...

"언플로 계속 공격하고 안티계정까지 팔로우하고 정산금액 까발려버리는 하이브에게 뉴진스가 한 짓 : 고작 에스파 굿즈 몇개 붙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선넘은건 뉴진스래"

이 심정 만큼은 이해가더군요 ㅋㅋ
     
키노피오 24-06-10 11:40
   
뉴진스 애들이 뭔 범법행위를 저지른것도 아니고

얘네가 배임을 했어 배신을 했어 카톡으로 대화를 하다 걸렸어

자기네 대표가 법적소송에 휘말렸으니 탄원문 낸거를 가지고 어디까지 내몰려고 함?

얘네 앨범 미니싱글 2곡이라고 하더라도 같이 일하던 스텝들도 노력했던 아티스트도

민희진 하나때문에 욕먹고 자숙해야 한다는건가요?

응원하고 싶은마음이 없는건 알겠지만 태클이나 걸지는 맙시다. 비평가들이 알아서 하겠지 그건
getState 24-06-10 11:48
   
듣보도 초동으로 말하는데 뜬금없이 2주 기록을 만들... 이런거 보면 역시 근본없음
     
꿈속나그네 24-06-10 11:51
   
2주 기록을 만든 게 아니라
100만을 넘긴 시점을 기록한 거잔아요
기사 타이틀이 "4연속 밀리언셀러 등극" 이니까요~ㅋ
괜히 억까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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