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국 영화 '기생충' 상영 취소.."기술적 이유"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으로 한국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기생충'이 중국의 한 지방 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
이었다가 갑자기 취소.
관영지 성격의 글로벌 타임스는 '기술적 이유'는 중국 관리들이 가장 흔하게 쓰는 말이라고 설명.
이에 따라 중국에서 이른바 '사드 사태' 이후 한국 영화에 대한 비공식 규제가 아직 완전히 풀리지 않은 데다, 빈부 격차를
주제로 한 영화 '기생충'의 내용이 문제가 됐을 수도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2&aid=0001324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