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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는 칸 영화제에 초청됐을 당시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와 인터뷰를 가졌다. 당시 송중기는 시나연예의 "곧 아기가 태어난다. 중국에서는 '일과 가정 두 배의 수확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송중기는 "연예계에서는 아빠가 된다는 것, 남편이 된다는 것이 때로는 일자리를 잃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아빠가 되는 것, 아이를 갖는 것, 여자와 결혼하는 것이 이 업계에서는 갈수록 일자리를 잃는 것처럼 보여지기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경우에 따라 다르다"면서도 "전 두렵지 않다. 신경쓰지 않는다. 저에게는 가족이 항상 일보다 훨씬 중요하다. 하지만 저는 제 직업을 사랑하고, 제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중기의 인터뷰가 알려지면서 온라인 상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남자배우인 그가 경력단절에 대해 언급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