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001&aid=0013827785
2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게임을 포함한 27종의 외국산 게임 수입을 허가했다고 공지했다.
앞서 중국 당국은 작년 12월에도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에픽세븐', 넥슨의 '메이플스토리M', 넷마블의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A3: 스틸얼라이브', 넷마블 자회사 카밤의 '샵 타이탄', 엔픽셀의 '그랑사가' 등에 외자판호를 발급했다.
중국이 한국산 게임에 잇따라 문호를 열면서 게임 업계에서는 2017년부터 지속돼온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이 본격 해제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