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003&aid=0011753212
78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쯔양은 지난 2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많은 사람이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는 쯔양의 건강을 걱정했지만, 그의 소화력은 시간이 갈수록 더 강해졌다. 그는 "방송을 시작하고 나서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이 늘었다. 이전에는 라면을 최대 8봉지 먹었다면, 지금은 20봉지까지 먹는다"고 전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는 소고기와 곱창, 갑각류를 꼽았다. 소고기의 경우 한 번에 130~140만원어치를 먹은 적도 있다고 귀띔했다.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뭔가.
"우선 자취를 시작하면서 식비가 좀 많이 들었다. 원래 이렇게 전문적으로 하려고 시작했던 건 아니다. 그냥 집에서 카메라 켜고 간단하게 진행했었다. 진짜 딱 식비를 벌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