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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펀인터렉티브는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가 글로벌 시계 제조 기업 카시오(Casio)의 디지털시계 브랜드 ‘지샥(G-Shock)’ 40주년 기념 모델로 발탁됐다고 22일 밝혔다.
에이펀인터렉티브에 따르면 아뽀키는 지샥의 첫 가상 인간 모델로, 지난 21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을 통해 지샥의 최신 모델을 착용한 댄스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아뽀키가 최근 발매한 5번째 싱글 ‘Mood V5’ 음원을 손목시계 컨셉에 맞게 편곡하고, 프리스타일 댄스가 선보여졌다.
아뽀키는 꾸준한 음원 활동과 동시에 타미힐피거, 돌체앤가바나, 소니, 틱톡코리아, 찰스앤키스 등 글로벌 패션미디어 브랜드와 협업하며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