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블랙핑크에게 비보가 들어왔습니다.
그것은 YG의 차기 걸그룹이 7인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4인조의 가능성이 생긴 것입니다.
계약만료 몇 개월을 앞둔 시기에 새 걸그룹을 론칭하는 것에서 우린 한가지 악몽을 떠올리게 됩니다.
블랙핑크가 데뷔하고 2NE1을 해체했던 배경과 같다는 것입니다.
즉, 베이비몬스터가 성공적으로 데뷔한다면 블랙핑크도 해체 각이 서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온다고 입만 털고 공개하지 않던 베이비몬스터가 갑자기 공개된 시기가 언제입니까?
바로 블랙핑크가 뉴진스에게 최고의 자랑이던 스포티파이 리스너를 추월당한 때입니다.
뉴진스 때문에 멜론 1위를 못한 블랙핑크가 글로벌에서도 쳐발린 것입니다.
구독자 8400만 걸그룹이 신인에게 완패한 것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을 YG는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느낀 것입니다.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이 있듯이,
블랙핑크도 아직 명예가 있을 때 은퇴각을 재야하는 것입니다.
6개월차 신인에게 발리는 그룹 멤버를 비싼 재계약비를 지불하여 안고 갈 이유가 YG에겐 없는 것입니다.
괴물 원탑 뉴진스가 케이팝의 생태계를 갈아엎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