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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KBS 2TV '해볼만한 아침 M&W'의 생방송 중 진행자 박재민이 갑자기 코피를 흘렸다. 제작진은 광고화면으로 돌려 시간을 벌었고 박재민은 "저 어디 아파보이냐"라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코피는 다시 흘렀다.
코너 진행 후 박재민은 휴지를 뭉쳐 코를 막고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하필 제목도 해볼만한 아침이냐" "너무 피곤했나봐" "나 이거 엄마랑 실시간으로 봤다" "너무 바빠서 그러신가? 육아도 하고 일도 하시고 많이 바쁘시더만" "십잡스 건강챙겨"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재민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