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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본명 정필교·45)이 만취 상태로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하고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이번 주 법정에 선다.
신혜성은 지난해 10월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 탄천2교 도로 한복판에서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경찰은 시민 신고로 출동해 만취 상태인 신혜성을 발견했으며,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신혜성은 이를 거부했다. 게다가 신혜성이 탄 차량은 도난 신고가 접수돼 있었다.
경찰은 자동차 불법사용 및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지난해 11월 15일 신혜성을 불구속 송치했다. 다만 “자신의 차로 착각했다”는 신혜성의 주장을 받아들여 절도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