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468&aid=0000934929
가수 츄(24·김지우)와 바이포엠의 ‘악연’은 어디까지일까.
ATRP는 지난 7일 츄와 전속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ATRP는 WM엔터테인먼트에서 B1A4와 오마이걸, 온앤오프 등을 직접 발굴하고 A&R과 기획 제작 총괄을 담당한 김진미 대표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바이포엠 스튜디오는 ATRP의 지분 77.78%를 보유하고 있다. 설립 당시 바이포엠 스튜디오로부터 일부 투자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ATRP사정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현재 연예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유동성 투자를 하는 곳이 바이포엠 스튜디오”라며 “츄 영입과 별개로 기획사를 설립할 때 투자받은 게 마치 바이포엠 스튜디오와 연관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츄와 바이포엠의 연결고리처럼 비쳐 안타깝다”고 귀띔했다.